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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에 알바 짤렷어요,,,

Mirai89 |2008.01.20 16:31
조회 348 |추천 0

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 고3졸업 예정인 한 소녀(?)입니다

 

2일전에 알바짤린거,,,너무 속상해서 글 한번올려봅니다,

 

저는 피자브랜드 중 M으로 시작하는곳에서 알바를했습니다,,

그것도 오픈한지 이제 갓3주 된,,,곳에서요, 오픈전에 알바를 구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면접 보러가구,, 연락도 오랫동안 기다리구 그랬습니다,

 

결국엔 알바 할수 있게되었지요 ^^ 오픈전부터 짜잘한 일이라도 도왔습니다,

매번 약속시간보다 일찍와서 도왔구요,,,, 그러고 다같이 수고했다고,,오픈준비후

밥먹으면서 덤으로 술마시러 갔습니다, 점장님이 이렇게 얘기하시더군요

 

"오픈전부터 한 멤버들이라 나는 같이 잘,,오랫동안 좋게 지냈으면좋겠다"라고,,

저는 그말 믿구, 와 정말 점장님두 좋구, 직원분들도 좋다고,,,생각했죠,,,,,

점장님이 서울에서 오셔서,,정말 나긋나긋하게 말 하시구,, 자상해보였죠,,,ㅎ

 

뭐 회식도 한달에 한번씩 할꺼구,, 인기투표도 우리끼리 하자는,,, 그런식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말을 하시더군요,,,,,,,,,,,,저는 그 말 하시는거 보고 참 좋은분이라구 생각했죠

 

정말정말,,열심히 했씁니다, 다른 알바들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면서 장난칠때도,,

저는,,,다른 잡일이라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3주째 알바하는날에,,,,,

점장님이랑 직원언니가 절 보면서 뭔가를 속닥이더군요,

 

집에 갈때 쯔음,, 갑자기 직원언니가 저에게 오더군요

 

저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저에게 뭐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지, 라는 그런 지적마저

하시지않았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오더니, 너는 이 일이 너랑 맞다고 생각해?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당황했습니다,,,,그러고는 뭐 쪼금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요 라는 대답을

했구요,,,,,,그러더니 그언니가 이일은 너랑 안맞는거같다고,,,,공부하면서 방학 알차게

보내는게 어떻겟냐고,,, 이런얘기 들으니 저는 짤렸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애써 속상한거 참으려고, 아 제가 못한게 있었나보네요,,,라고 했더니

너는 의욕은 좋은데 일 능률이 썩,,, 이라는 식의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서글퍼졌어요

다른애들 막 놀때,,,저는 나름 열심히했으니까요,,

그러더니, 언제까지 알바 할래, 오늘? 이번주? 이러시길래 저는 그냥 이번주 까지는

다 채우고 가는게 낫지않을까요 했더니,,, 얼마나 쫓아내고 싶으셨으면,,,,,

아니다 니 그기분으로 어찌 내일 나오겠노, 그냥 오늘까지만 해, 란 식으로 얘기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 너무 속상하구 그래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씁니다,,,,

그러면서 짐챙기는데 하시는말이,,,, 야 내가 쫓아내는거같잖니 ^^; 그것도 살짝 웃으면서,,

 

어찌나 가식이던지,,,,, 후ㅜㅜ 저는 괜찮다고 하면서 짐챙기구,,,,있는데 또 한마디 하시더군요

나는 일 그만뒀다고 가게 피하고 놀러안오는 애들 딱 질색이야,,,라고요,,,,,,

저는 그저 허허 웃고,, 나가는데 , 점장님한테 인사는 하고가야지? 라고 비꼬면서 얘기하시던,,

 

 

정말 병주고 약주더군요 ;

 

너무 속상하고 어이없구 그래서 글 올려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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