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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여

아짐마 |2003.08.15 03:57
조회 1,335 |추천 0

새벽네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네요

 

이나마 평온하게 앉아서 글을 쓸 수 있는건

 

그사람이 저나를 받아주고 머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남편여 저보다 여덟살많아요 연애때나 애둘생긴

 

지금이나 애기도 아니고 모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어리게본다고 해야할까요

 

 

 

세상짐혼자 다 짊어지고 사는거처럼 하는 그사람...

 

술.......하면 날새고 올때많고요 신혼때 엄청울었습니다

지금은 들올사람 안들오니 걱정되어 잠몬자는 정도고요

가끔 술이전부일까? 혹시???? 하면서 혼자 의심할때도

있고요

 

좀전에 게시판어디서 밨는데 칭구처럼 문자주고받으면서

재미있게 사는 이야길 밨어요 아 넘 부럽네요..

 

전 삼십대 초반... 그사람 사십대접어들었고요

취미부터 남는 시간활용하는거까지 모하나 맞는게 없습니다

같이할 수 있는게 이렇케 없을까요

찾아보면 있겟지만 포기가되네요..

 

저흰 지금 집도 보증잘못서 날아가고요 ..

마이너스 통장대출받아서 작은 빌라에 살고있고요..

아이들은 일학년.. 유치원.. 학원.. 들어가는거 겁남니다

이런 우울한 상황인데도 잘 버티어 주는 그사람..

든든합니다..

 

하지만 전 배부른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렇케 어려운거 어차피 이렇케 된거...즐겁게 살고싶거든요

휴가때 가까운 공원이라도 같이 나가따오는거도 전 행복할것같습니다

 

미소한번..아니 눈빛한번 마주쳐주지 않는 그사람....

 

무었을 같이하자고 우리 조금 즐거워지자고 할 수 있겠습니까 ..

 

한때 저 자신만이라도 조금 밝아지고자했던 때가 있엇어요

안되데요.............후후

 

답답한글올려 죄송합니다  두서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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