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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식당주차장에서 차문열다가..

col |2008.01.22 01:24
조회 2,211 |추천 0

제차는 백색 뉴아방이 입니다

친구랑 기분좋게 파전 맛있게 한다는 집이 있다길래 비도 추적추적..오니.. 파전집으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주차할때 다들 아시겠지만 비오는날은 유독 차.. 안밖으로 신경 많이쓰이자나요

비 덜맞으려고 우산 피고 접고..하다보면 차안에 빗물도 튀고..그것도 그거지만, 여자 같은경우엔 가방이네 코트네.. 들것도 왜그렇게 많은지 ㅡ.ㅡ;;;

우산, 가방,코트, 차 키. 정말이지 한가지 안잃어버리고 다 챙기기고 내리는 비까지 피하고..

그러기가 내리고 탈땐 참 번거롭죠

어쨌든 서론은 접구요

그래도 뭐, 어디 나가 파전한장 먹어볼꺼라고 .. 친구랑 갔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마침 한개 있더라구요. 주말도 아닌데 파전한장 먹기 힘들뻔했노라 며 주차를 하려고 보니 양옆이 너무 공간이 좁더이다

왜 그럴까 싶어 미러를 봤더니 왼쪽편에 있는 (운전자쪽) 검정 sm5 차안에 아주머니 3분정도 계시는데 주차할때보면 흰색 선안에 차 넣으라고 있는데 그선을 뻔히 물고 차를 대놨더라구요

오른쪽편에 공간이라도 있으면 어떻게 활용해보겠는데 오른쪽 코란도 도 역시 삐딱주차 되어있어서 어쩐지 이자리가 비더라...싶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아쉬운사람이 죄지요..;

어찌어찌.. 살짝 땀흘려가며 주차를 했는데 하고나니 문열 공간이없더라구요

친구도 보조석에서 내리더니 어유~여유가 없는걸;;하며 힘들게 내리더라구요.

우산,가방 까지는 친구가 제껏까지 들고 내렸는데 제가 운전석에서 내려야하니 친구딴엔 신경써줄꺼라 우산들고 운전석쪽으로 오려고 오더이다

그런데 범퍼앞에서 "너무쫍아..못가겠네.." 그랬죠

보아하니 옆에 아주머니들 식사하시고 집에 가는 타임같아서 차빼면 문열고 내릴려고 했는데

차안에서 "하하~호호~" 수다떠는건 들리는데 도통 가려는 기미는 없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낑낑 거리며 내리는데 너무 협소하게 좁다보니 살짝 운전석 문이 그차에 부딪혔습니다.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라 제차에 옆차 사람들 무신경 하게 차문 무딛히고 이러면 기분나쁘죠

그래서 내리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세게 부딪힌건 아니지만 어쨌든 부딪힌건 제 불찰이니까 사과했습니다.

(솔직히 주차 할때 선 넘어서 한건 그 아주머니 잘못이자나요 ㅠㅠ)

근데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그차에서 사람들 우루루~ 내리더니 문쪽에 와서는 문을 보며

긁혔네 찍혔네.. 이쪽이네 저쪽이네 ㅡ.ㅡ

마치 무슨 단체 사기집단 같았습니다

그무리중 한 아주머니는 " 내가 안에 있었는데, 차가 흔들릴정도였다" 라고 까지 말하더이다 ㅡ;

친구랑 저랑 너무 어의가 없어서 말도 못하고 있는데

운전자 아줌마 사과하란식으로 째려보더이다

기분나빴지만, 친구랑기분좋게 온곳이고 또 친구랑의 그날 좋은 기분 망치고 싶지않아 어머니뻘 되시는 분이라 그냥 다시 정중히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만만한지 되려 큰소리치시며 다짜고짜 항의부터 하십니다

차 찌그러졌는데 어쩔꺼냐.. 내가 이런사람들 많이봤다.. 할튼간에 한국인들 조심성없다.. 등등

(자기는 그렇게 바른사람이 주차를 그따위로 해 ㅡ.ㅡ)

아..정말 저도 스팀올라오더이다

친구도 옆에서 어처구니없어했지만  정말 아주머니고 어머니뻘이란 이유만으로 둘다 마른침만 삼켰습니다.

 

정말 궁금한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진짜 좀 알려주세요..

아..정말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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