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이러더라구요)
매일 톡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어요ㅎㅎ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ㅋ
이런식으로...;;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ㅇ^
저는 23살 남자이구요
한살 어린 이쁘장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ㅎ
조금전에 있었던 일인데..
오늘 여자친구가 동아리 회식이 있다더군요ㅋ
그래서 술 많이 마시지 말고 재밌게 하고 오라 그랬는데..
회식을 6시쯤에 갔거든요? 근데 8시 쯤에 전화가 오는거예요
그러더니 자기 술이 너무 많이 취한거 같다고..빨리 좀 와달래요
그래서 부리나케 옷 입고 학교 앞 대학로로 나갔습죠
벤치에 머리 푹~ 숙이고 앉아있는데..
'얘가 술이 많이 됐나보다..'
이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그래서 바람 좀 쐬자~ 하믄서 걷는데..
갑자기 올라올 거 같데요-_-; 초 급하게 화장실 데려 갈랬더니; 화단에다가...
번ㅇ렂ㅁㄷ라ㅓㅁㄹㅇ닐
"야 안되겠다..찬바람쐬지 말고 어디 좀 들어가자"
이래서 학교에 아무 단대나 들어갔습니다.
안에 로비(?) 암튼 거기 의자에 앉아서 제가 보리차 사다줬거든요
근데 그거 마시더니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거예요;
어휴... 이러면서 앉아 있는데..
"오빠~ 들어와서 등 좀 두드려줘"
"ㅇ ㅑ..사람 들어오면 어쩌려고~ 나 어디 안 갈테니까 천천히 하구 와~"
"아 오늘 토요일이라서 아무도 안 와~~ 빨리 와"
어쩔 수 없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려는 순간,
화장실이 남녀가 마주보고 있거든요;
좀 전부터 남자화장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난다 싶었는데..
여자친구 등 두드려주고 남자 화장실로 슥~ 들어가보니...
이게 웬일입니까-_-;;; 놀라 자빠질뻔;
남자 화장실에는 남자가 ㄴㅁㅇ라ㅓㄴ마ㅣㅇ 하고 있고 여자가 등 두드려 주고 있더군요;;ㅋ
아.. 칸막이는 열려있었어요^^;
아무튼 머...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ㅎㅎ
대략 퐝당 했슴다~
이런 경험...드물겠죠..-_-?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