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나이는 24이고요.
그 여자는 빠른 89 즉 20살임니다.친구들은 21살이고요.
처음 얘를 알게된건 호프집에서 알바할때였습니다.
일하다 너무 맘에들어서 계산하고 나가는거 쫄래쫄래 따라가 번호를 물어봐서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이렇게 알게되고 다음날 연락을 제가 먼저 했었는데 처음몇일간 문자도 자주 오더군요...
그리고 몇일뒤 새벽 3시쯤에 갑자기 저희 동네 온다고 하더군요..
보니까 술먹은 상태더군요...
이게 이 얘랑 번호딴후로 처음 만난거였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이야기하다가 겜방가서 시간때우다 아침에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술이나 먹을까했는데 걔는 이미 좀 먹은상태여서 더먹이기 그렇고 마땅히 갈데도 없었구요.
얘를 어떻게 잘꼬드겨서 모텔갈생각도 없었구요.
전 진짜 얘 자체가 맘에 들었던거 뿐이었거든요...
그리고 몇일 계속 연락하면서 있었는데 제가 만나자그러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약간 피하는 느낌이들더군요.
바쁘다는 식으로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걔 특별히 일하는것도아니고 학교도 안가서 바쁠거 하나 없는거 같은데도요...
하루에 집이나 피시방가서 거의 게임하는게 일이거든요
점점 문자도 제가 먼저하기전까지는 거의 않하면서 그렇더군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문자오고 이런식.....
그후 걔 생일이 얼마전에 있었습니다.
생일날 술이나 살줄테니 나오라하니까 친구랑 같이 오더군요.
사실 선물주기는 좀 오바인거 같고 그래서 술이나 사주는게 낫을꺼 같아서요...
그래서 그날 술먹으면서 막 얘기를 했습니다.
나 별로냐고.난 너 좋은데 왜 맨날 연락하기도힘들고 만나자 그러면 맨날 바쁘냐고 그러냐고...
그러니까 아니라고 하더군요...자기도 저 좋다고 그랬구요..
그래서 그냥 진짜 바빳던건가?생각하고 이래저래 술먹으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틀뒤 밥이나 먹자고 불르니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안변했습니다.
연락하면 바쁘다고 아니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만나기가 힘들더군요.
그냥 무작정 집근처에 찾아간다음에 근처라고 나오라고 하니까 밥먹은다음에 나간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결국 그집앞편의점에서 1시간 기다렸습니다.
이날 만나서 왜 맨날 바쁘다고하면서 피하냐고 나 싫냐고 하니까 그건 또 아니라고하네요..
저 좋다고는 하네요....
저는 계속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몇일뒤 또 그 친구들과 술을 먹을려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얘가 날 불러서 술값이나 그런거 뺴먹을려고 그러는건가?이런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근데 이날은 걔와 친구들이 왜 오빠가 내냐면서 자기들이 돈을 다 내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얼라?내가 괜한 생각한건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날이 지금으로부터 4일전이였습니다.
현재 지금까지도 연락하면 싫다는 반응은 아닌데 만나자고 하면 계속 피하는 느낌이 듬니다..
저 싫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좋다고하면서...
진짜 요즘은 빅뱅의 노래 한구절이 생각나더라고요..
탑 부분의 ''아무말없이 떠나 연락없고..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고..날 갖고노는건지 이게 사랑이 맞는건지 하루에도 열두번 더 헷갈리고...''
진짜 요즘 하루에도 계속해서 헷갈리기만 함니다...
제가 너 좋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표현해서 걔는 알고있을것임니다.
걔 친구들도 호프집에서 걔이름 ♡ 저이름 이런식으로 장난할 정도니까요.
차라리 날 갖고 놀고 이용해도 좋으니까 전 계속 보고싶은데 말이죠...
말이 서툴러서 제 상황을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이글을 읽으신분들 대충 이라도 조언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