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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만나고 싶다

12월 31일 연말회식을 끝내고. 

집 근처서 친구와 같이 술을 또 먹게 되었습니다.

남정내 둘이서 술을 먹다 보니 잼두 없고 이야기 꺼리도 떨어지고

옆 테이블에 여자분 둘이서 술을 마시는걸 보고선

합석을 제의해서 즐겁게 술을 또 마셨습니다.

외모로 보아 많아야 저희랑 동갑(28)로 알았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누나들이라 그러더군요

술 자리가 끝나고 나와서 친구와 한명의 누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저와 나머지 한명의 누나만 남았습니다.

새벽인지라 날이 추워서 춥다고 하기에

제가 안춥게 해준다면 길에서 포옹을 해주웠는데. 키스까지 하게되었습니다.

키스후 잠시의 정적이 흐른후.

오늘밤 같이 있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집에가야 겠다네요

집에데려다주겠다고  하고선 같이 손잡고 걸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혼자서 살고 있다는거 까지 알게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때 화장실좀 쓰고 물한잔 얻어먹고 가겠다고 말을 하니

누나왈 "자기 집 남자 출입금지라며 절대 안돼" 이러더 군요

급하다고 보채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물 한잔 마시고 나오려다가 인사루 입맞춤을 하다가...

입맞춤이 길어지면서 관계까지 같게되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누나가 남자출입금지인데 어케 들어왔냐며 구박하더군요. ㅡㅡ

술집서부터 쭉~ 이야기 해주었죠

자기가 많이 취했었던거 같다며 미안하다며 그러니 어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지난밤 일들은 다 기억에서 지워버리라네요

거실 사진보면 알수 있듯이 아이가 있다네요 그리고 자긴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난 누나랑 즐거웠다며 또 마음에 들고 그러니 연락처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누나가 웃으며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며 다 잊고 집에 어서 가라더군요

그래서 제 연락처만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 여지껏 계속 연락오기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네요 .....

 

며칠전에는 출근길에 누나집 앞에 까지 갔다가 출근했습니다.

창문으로 보니 불이 켜있더군요..

 

다시 한번 꼭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갈수 있는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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