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를 켜면 바로 네이트에 들어와 톡을 보고 있는 여성인데요
저번주에 제가 짝사랑 하고 있는 남자친구집에 놀러간다고 올린적이 한번 있었는데요
그때 안타깝게 리플이 한개 달렸네요ㅜ_ㅜ
내일 그 남자친구집에 가는데 너무 떨리고 설레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반 친구였는데요
계속 잊고 살다가 갑자기 그 남자애가 일촌신청을 해서 가끔씩 연락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急"친해져서 2월 3일에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애랑 저번주에 네이트에서 대화를 하다가
어쩌다 보니깐 그 남자친구집에 제가 놀러가기로 했어요
집에 엄마 계신다고 초등학교때 친구 온다고 말했다고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저 혼자 괜히 남자친구집에 인사드리러 가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혼자 막 떨리고 설레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ㅜㅜ
어제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내일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지금 미치겠어요ㅜㅜ
그리고 저랑 이친구랑 걸어서 20분정도밖에 안되는 거리에서 살고 있는데
이친구가 이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게 아니라 타 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서
주말만 여기에 와서 잘 만나지도 못하고
이남자애가 맨날 무슨말 할때마다
"너랑 나랑은 짱친구니깐~"
이런 소리를 하니깐 저를 친구로밖에 생각을 안하는거같아서
막상 고백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네요..ㅜ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고백해서 차이면 어색해지는것도 겁나고..휴...
아무튼 내일 제가 그 친구집에 가서 김치전 해주기로 했는데
두번인가? 세번밖에 안만들어봤지만 그애가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네요ㅜㅜ
내일 잘만나라고 격려 좀 해주세요..!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