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된일인데요..
방금 지하철에서 여성분들주무시지 말라는 글을 보고서요,
저도 용기내어 써봅니다!
1월초쯤 남친이랑 동대문에 위치한 OO찜질방을 갔었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많아서 화장실 근처쯤에 있는 곳에
어떤 커플자고 있는데 저는 여자 옆에 눕고 남친은 제 옆에서 잤어요
근데, 남친이랑 티격태격싸우다가 약간의 틈을 두고 자게 됐거든요
저는 정자세로 자고 있었고, 남친은 한사람이 옆으로 누울수 있을만한 틈을 두고서
저를보고 자고 있었어요 ;;;;;;
그런데 자다보니까 제 아랫부분이 뜨듯해지는거에요.. 잠결에요 ;;
잠결에 '이상하다~이상하다'하고서 눈을 떠보니까
제옆에 어떤 남자가 제 아랫부분을 만지고 있는거에요..
분명히 어떤 여자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그커플은 어디로 가고 없더군요 -_-;
저는 너무 놀라서 사람들 다자는데 비교적 크게
"너 미쳤냐??????" 이랬어요,
제가 눈이 나빠서 인상착의를 정확히 못봤고 ; 그미친새끼가 일어서서 어디론가 가려는거에요
그래서 막 남친을 깨워서 황급히 말했죠-
남친도 진짜 놀래면서 막 그미친놈을 따라갔어요
근데 한참을 오지않는거에요.. 저는 허탈한상태로 몇분동안 앉아있었구요 -_-
남친있는데 가보니까 남친이 그미친놈어떻게 하나 뚫어져라 보고있는거에요..
왜가서 안패주냐면서 그러니까.. 저새끼 또 분명히 그럴꺼라고 핸드폰으로 증거사진찍어서
경찰서에 넘길려고 했데요.. 또 찜질방에서 시끄럽게 하면 사람들도 다 깨고 늦게
따라갔기때문에 그사람이 아니라고 발뺌하면 말짱 뒤집어 쓴다고 하면서...그러는거에요
저는 너무 답답했어요 ㅠ 진짜 막바로 가서 귀싸대기를 때리고 진짜 거기를 발로 차서
씨를 말려주고 싶었어요 -_-;;;; 정말 그정도로 기분이.....몹시...안좋았어요 휴..
저도 너무 당황한 상태고 이대로는 넘길수가 없어서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전화를했어요
찜질방에서 성추행을 당했다..어떻게 해야하나.. 이런식으로 조언좀 얻을려고 전화했는데
경찰을 보내준다고 하는거에요 ;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일이 커질것 같고
찜질방주인도 그렇게 여러가지가 복잡해질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전화해서 오지말라고 했어요
아,,, 이대로 저새끼를 그냥 놔두면 너무 괘씸할것 같은거에요..
어떻게 저새끼를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그 사람 많은데서 그새끼를 찾았죠!!
근데.................아니나 다를까..................
또 어떤커플 옆에 그것도 여자 옆에 공간도 좁은데 비집고 들어가서 성추행을 할려고 하는거에요
그새끼를 남친이 불러내고는 제가 그옆에 있던 여자한테 물었죠
"저사람 아는사람이냐고.." 모르는 사람인거에요 - 확실히 또 성추행을 할려고 했던거죠
아정말 진짜 이런 미친놈이 다 있나 싶어서 헬스장으로 불러냈어요
처음에는 왜그러냐는 식으로 막 발뺌을 하는거에요.. 진짜 황당하잔아요..근데 얼마 안있어서
지가 그런걸 인정하더라구요 ... 막 미안하다 죄송하다 잘못했다면서
술냄새도 풍기고...키도 쬐매한게...............
면상을 앞에 대고 보니까 진짜 더 열이 받아서 기때기 한대 때리겠다고 하고
안경을 빼서 진짜 쎄게 때렸어요!!!!!!!!!!!!!!!!! 아 그래도 분이 안풀리네요.....
정말 미친놈 아닙니까.. 어떻게 버젓이 옆에 남친도 자고 있는데
나한테 변태짓을 할수가 있는지..휴..
또 열이 받네요
27살이고 성남살고 이동통신에서 핸드폰 파는 사람이구요 키는 정말 작아요..
혹시나 모를까 해서 남친이랑 그새끼 옷장가서 신상정보 될 만한거 찾다가
[주민등록발급신청서]도 가져오고 그새끼 얼굴도 찍어 놨거든요........
사진이랑 신상정보 올려서...
아진짜 사회생활못하도록 생매장 시킬까요????
정말 여자분들 !!!!!찜질방에서 조심하세요.. 자다가 진짜 봉변당할수가 있어요
제가 기분이 너무 더럽고 연초에 그런일을 당해서 정말 다른 여성분들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