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글과 같은 내용의 글이 톡에 뜨고 그렇게 되서인지
갑자기 H스키장쪽에서 전화가 많이 오더라구요.
통화로서는 H측에서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는 것 같구요.
배상처리도 해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저도 그렇고 제측근들도 그렇고 하이원 엄청 좋다고 소문낼 정도로
좋아하던 사람들입니다.
뭐 아래 글에 적은 일들이야 진심으로 사과하는거같아서.. 조금 풀렸지만서도,.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전에 빠르게 나서서 더이상 맘상하지 않게,.
지치지않게 조취하였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경과는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현재는 저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전화도 하고 잘 해결될 듯 보입니다.
응원해주신 네티즌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미 잘못한것은 잘못한거고,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고 노력하려는 하이원도
한번쯤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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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너무 지금 열받고 정신없어서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이런 피해가 더이상 안나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원에서...글 올립니다~
제가 올 시즌 H모 스키장을 처음 가봤습니다...
다들 하도 좋다고 하길래 저도 가봤는데 정말 괜찮더군요
서비스도 싹싹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라이딩 조건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주위에도 추천 많이하고 많이들 끌고도 들어가고 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야간/오전/오후 권을 끊고, 기분 좋~게 야간 라이딩을 하고...
매번 하던대로 코인락카에 보드를 잠구고 눈을 부치러 갔습니다...
여기서 감 오신 분들은 감 오셨겠지만...예 맞습니다... 데크 없어졌습니다...
저도 기본은 압니다...정확한 위치는 스키장 명예회손 때문에 말씀 못 드리겠지만
코인락카치고 특이하게 "실내" 이고 "매표소" 및 "직영렌탈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락커입니다...
그리고 뭐 "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던지 "밤새 보관을 금합니다" 라던지 하는 경고문구도 한개도 안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10시에 오니 없더군요...이게 락커는 잠겨있는 상태에서 보드만 싹 없더군요...
아무래도 바인딩을 분리하고 데크를 오방 휘면서 빼었던것 같습니다..
눈물은 앞을 가리고 혈압은 오를때로 올라 앞은 제대로 안보이고...머리는 띵하고...
그런 상태에서 일단 직원들을 불렀습니다...
어쨋든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코인락커에서 분실사고가 생겼으니....CCTV를 보던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달라구요....
근데 여기서부터가 가관이었습니다...
그 매표소/렌탈카운터에는 알바들밖에 없더군요...
근데 정직원도 아닌 알바놈이...
남은 사랑하는 데크 잃어버려서 열받는데...
"이거 그냥 데크없이 잠구고 우리한테 뭐라고 하시는 거 아니에요?"
라고 하는 겁니다...
설마 진짜 의심이 간다고 쳐도...
뭐 잃어버렸다는 사람한테 아무리 의심이 가도 그게 할 말입니까? 아무리 설마해두요...
거기서 슬슬 열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알바한테, 그쪽이랑 얘기해서 뭐 해결될 일 아닌듯 하니까, 정직원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때가 오전 10시였습니다...
막 전화를 하더니, 기다리라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러면서 11시가 넘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와서 대뜸 하는 소리가...
"이거는 실내에 있지만 야외락커로 구분되는 거여서요...저희쪽에 책임이 없어요..."
랍니다..
어의가 없어서...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아니 나는 돈천원내고 "보관"이라는 서비스를 너네에게서 산거다...
근데 이거 책임을 못진다는 것은, 혹시 너네의 정책일 수는 있지만, 법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내가 알기로 이런 경우는 법적으로 100% 보관업체의 책임이다...(아는형이 Corporate Law를 공부하고 있어서 전해들은게 많습니다)
난 너랑 할얘기 없으니까... 정직원 불]
러달라고 그랬더니,
"여기는 알바만 있는 곳이니, 컴플레인걸거면 저쪽 내려가서 ㅂㄹ건물에 가서 말씀하세요"
이럽니다...아니 황당해서...
고객이 무슨이유에서던, 당사의 서비스에 불만을 터트려서 화를 내는데,
저보고 어디로 가랍니다...그것도 도난현장이 아닌곳으로...
어이가 없어서 다 집어치우고 정직원 부르라고, 우린 못간다고 했습니다......
결국 겨우겨우 사원하나 꼴랑 기어올라오더군요...
그때가 벌써 12시였습니다..(사건 시작은 10시...)
또 똑같은 소리 하더군요...
그러면서 나는 컴플레인 받아줄테니 이 서류 작성하시고 집에 가시라고...제가 접수해드리겠다고...
아니...직원 얼굴 하나 보는데 소리지르고 질러서 두시간안에 대리도 아니고, 평사원 하나 얼굴 겨우 보는데,
무슨수로 그인간들 믿고 서류하나 작성하고 서울 가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무척 열받지만 그냥 가라는 ㅂㄹ 그 건물로 제가 가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가는데, ㅂㄹ 로 가는 입구를 주차요원이 막더군요...
지금 만차라고 못 들어가신다고 하더군요...
(건물이름 이니셜은, 그 스키장 지리를 아시는 분들은 이해가 더 빠르실것 같아서 그냥 계속 쓰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러이러 하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랬떠니.....열라 빈정대면서...
"(빈정대는 말투로)야~비켜줘라~ 보드 분실해서 고객지원 뭐시기 보러 가야하신덴~다~"
이러는 겁니다....뭐...지금 주차요원이랑 싸울때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지나가는데...
맨 뒤에 있던 요원이 제차 트렁크를 쾅쾅 치는겁니다...
"아니 보드 잃어버리셨다는데 뒷좌석에 왜 있어요??"
이러는 거에요....
아니 황당해서..사람두명에 보드하나면........ㅡ_ㅡ;;;
아무리 지가 못배우고 머리나쁘고 멍청해두 그렇지,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여기서부터 전 꼭지가 돌았습니다....
보드 잃어버린건 생각도 안나고,
이 알바와 주차요원들의 일단 의심부터 하고 빈정대는 태도에 대해서 제대로 말해야 겠다 싶었습니다...
차 대고 안내데스크 가서 언니한테 소리부터 내질렀습니다
안에 있는 젤 높은 사람 최소한 과장급 이상으로 데리고 나오라고...
한 분 나오시더군요....
제가 거기서 이제 소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너넨 교육을 어떠케 시킨거냐
지금 안그래도 보관서비스에 구멍이 생겨서 열받는데,
멀쩡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고 빈정대는 태도는 어디서 배운거냐,
막 소리를 질렀습니다...
진정하고 안으로 들어오시라고, 다른 손님들 계신다고 (이미 제 주위 손님들은 다 갈길 멈추고 뭔일인가 구경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사람들도 여기 서비스 수준을 알아야 한다고 크게 한번 얘기하고 안에 들어갔지요...
뭐 일단 직급이 있으신 분이시라 일단 분을 삭히고 차근차근 말씀을 다 드렸더니,
직원들의 교육상태와 태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를 하시더군요...
(뭐 그렇다고 뭘 해주신건 아닙니다..그냥 말로 죄송하다고 한마디...)
그리고 분실사건에 대해서는, 저희도 어떻게 알아보고 전화를 드릴테니 일단 렌탈보드 가지고 남은시간 노시라고...
아니 지금 내 사랑하는 데크가 없어졌는데 헤헤좋다 라이딩 하게 생겼습니까?
아니 심한 말로 내 와이프가 안보여 실종신고를 했는데, 어디서 여자 하나 사서 주고 일단은 이걸로 대체 하라는 거랑, 뭐가 틀립니까...
열은 받지만, 그래도 이 아저씨가 장비에 대한 애착과 지금의 썩어빠진 기분을 어찌 이해하겠나..하고..
그건 됐고....리프트권부터 환불해주고, 장비분실에 대한 책임은 나중에 전화를 해달라 했습니다...
리프트권이요? 결국 환불 못 받았습니다...무슨 전산이 어쩌고.....
대신 올시즌 남은 기간동안 직원할인 (50%) 해준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
저 ㅅㅎ 카드 가지고 있어서 어차피 25%인데, 25% 더해주는거면,
도대체 얼마를 이놈의 스키장에다 더 써야 내가 본전치기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그것도 시즌 막바지에 와서)
뭐 전산문제라니까...그리고 지금 일이십만원이 문제가 아닌듯 해서 (데크값이 얼만데ㅡ_ㅡ)
그건 그냥 그렇게 시즌 남은기간동안 50% 받는걸로 하고 뭐 그런식으로 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과장이라는 사람하고 차장이라는 사람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어떤 직원이 위에 사건현장에 다녀오셨나본지 와서 대뜸 이러는 겁니다...
"아 차장님 이분들 보드 안잠구시고 그냥 가신 거라던데요?"
아니...사건 시작된지 이미 3시간이나 지나긴 했어도, 그게 어떻게 그렇게 와전이 되나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그 직원한테는 난 지금 차장님하고 얘기중이니까 넌 조용히 하고 있어라, 라고 좋게 말했습니다...
근데 그 차장하고 과장하고 나가서 얘기하고 뭐하더니...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돈 몇십만원짜리면 저희도 어떻게 해드리겠는데,
그게 아니고 100만원 돈이니까 어떻게 못하겠다....
일단 경찰에 정식으로 신고하시고, 법적으로 정식적인 절차로 처리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땐 잘 이해가 안갔는데, 잘 생각해보니
"우린 배상 못해주고 합의못하니까 법대로 해라"
이거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하고, 전화번호 남기고 꼭 전화하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나왔습니다..
일단 밥을 먹고, 같이 계시던 형님들은 죄송하니 먼저 들어가시게 하고,
이제 남은사람이서 경찰서에 갔습니다...
경관님께 설명을 드렸더니 어이가 없어 하시더군요..
얼마라도 지네가 보관비를 받았으면 그렇게 발뺌하면 안대지...야 완전 강도들이네!?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접수하고, 경관님과 사건 현장에 갔습니다...
또 가장 문제의 알바들이 있더군요...
경관님이 사진찍고 뭐 녹음기에 녹음하고 이러니까....
옆에 와서 괜히 헛소리를 또 하더군요...
"이거 말도 안돼는 거에요...이게 보세요 어떻게 보드를 훔쳐가요 문도 잘 닫겨있는데...이게 위아래로 잘 막혀있고 하니까 절대 못 훔쳐가는 거에요....."
결론은 또 우리가 거짓말 하는 거랍니다...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씁니다..
아니 그럼 내가 이 옆에 보드하나 드라이버로 바인딩 해체하고 데크 휘어서 빼는 걸 보여주면, 니가 사비를 털어서 배상해줄꺼냐 물어봤씁니다...그건 아니랍니다....그래서 제가 아니면 직원도 아닌주제에 와서 책임 지지도 못할 말 자꾸 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했습니다...솔직히 경관님이랑 같이 안있었으면 배상이고 나발이고 감방을 가던 말던 그새끼 죽빵부터 날렸을껍니다...그정도로 머리끝까지 화가 났습니다....
어쨋든 조서꾸미고, 지장찍고, 그러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더이상 그 스키장 직원들이랑 말하다간 제가 불리해질꺼 같아서...(자꾸 주먹이 앞으로 나가려고해서 이거원....)
전화 6시가 되도 안오더군요....이놈의 스키장...
제가 다시 했씁니다...왜 전화 안하시냐고...
그랬떠니....
"아니 경찰서에 신고하신다고 가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오셨잖아요"
푸핫
그래서 제가 조서 다 꾸미고 다했다고 설명하니까
"아니 기다렸는데....안오셨잖아요?"
이럽니다 또...
제가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는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더니, 이젠 개멍청이로 보나봅니다...
대한민국 경찰의 이름을 함부로 들먹이면서까지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보이나 봅니다 제가...
그래서 화낼힘도 없어서 그냥 내가 설마 경관님 성함까지 대면서 거짓말하겠냐, 가서 확인해봐라...
했습니다....
아니 그니까 하루종일 제가 분실했다는 고 말하는 거 자체를 안 믿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설마 경찰에 신고하겠어...그냥 도망가겠지..이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여튼 그래서 확인해보고나서 이제야 좀 높은거 같은 사람이 전화를 하더군요...
그럼 다 알았고, 일단 경찰의 조사를 기다려보고 연락을 드리겠다, 라고
그래서 경찰의 무슨 조사를 기다려야 합니까? 물어봤습니다
그랬떠니 또 얼버무리더군요...그래서 제가 헛소리 하지말고,
너네가 변상을 할껀지 안할껀지를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경찰의 어떤 증명이 필요한 것이냐,
그래서 제가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고 서명을 했고 경관님도 사건현장과 사건경위를 봐서 도난사고로 인정을 하고 접수를 시켰다,
그니까 이제 엄한 사람 사기꾼으로 모는 것은 끝났으니까 너네 의사를 말해라..
그러니까...일요일이라서 오늘은 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딱 잘라 말했씁니다...
당신이 책임지고 내일 법무팀 나오는대로 다 설명하고 점심시간전에 너네 의견 결정해서 공지할 준비하고 있어라
나도 너네 입장 빨리 알고 안되면 민사 변호사 찾아야 하니까..
그러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휴...오늘 잠은 어떻게 잘런지 모르겠네요..
데크 없어진건 없어진거고,
이 스키장의 횡포는 어떻게 잊고 잘것이며....
어쨋든 글을 너무 길게 장황하게 썻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놔서...ㅠㅠ
하여간 결론만 얘기하면..
이 스키장 직원들 특히 알바들 아주 저질입니다...
손님이 가서 너네가 운영하는 코인락커에서 보드를 분실했다고 하는데
계속 빈정대기나 하고, 의심이나 하고, 말이나 바꾸고,
다시 여기 직원들의 명언을 모아보면
"이거 그냥 데크없이 잠구고 우리한테 뭐라고 하시는 거 아니에요?"
"저희쪽에 책임이 없어요..." (알바생이 뭘 안다구??)
"(빈정대는 말투로)야~비켜줘라~ 보드 분실해서 고객지원 뭐시기 보러 가야하신덴~다~"
"아니 보드 잃어버리셨다는데 뒷좌석에 있네요??" (사람이 두명, 보드는 하나입니다...직원들 뺄셈도 못하나?)
"아 차장님 이분들 보드 안잠구시고 그냥 가신 거라던데요?" (세시간만에 사건이 왜곡되고 말이 바뀌기 시작함...)
"이거 말도 안돼는 거에요...이게 보세요 어떻게 보드를 훔쳐가요 문도 잘 닫겨있는데...이게 위아래로 잘 막혀있고 하니까 절대 못 훔쳐가는 거에요....." (그니까 끝까지 우리는 사기꾼이라 이거죠)
제목으로 돌아가서...
H모 스키장...
직원들 참 친절합니다...그건 제가 몇번 가봐서 압니다...
근데 참 친구도 그렇지 않습니까...힘들때 손을 내미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고...내가 힘들고 약할때 등돌리는 친구가 있다고...
그런것 처럼, 여기 직원들요,
앞에서는 그렇게 웃고 잘하죠?
막상 사고터지면 완전 빈정되고 사람한테 막말하고 의심하고 그럼니다..
교육은 잘 되어있는데 기본적인 인성자체가 글러 먹었다고 할까요?
저도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상태의 쓰레기같은 서비스가 내면에 숨겨져 있는데,
겉만 보고 추천해주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이 저의 추천으로 그 스키장을 찾아간게..
그래서 이제부터는 저쪽이 배상을 해주던 말던 간에
주위사람들, 아니 모르는 사람들 마저
H모 스키장을 간다고 하면, 제가 겪은 수모를 최대한 떠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H모 스키장 절대 가지 마십시요 절대
저는 도난사고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거기서 만약 리프트에서 떨어지기라도 해보세요
또 그럴겁니다
"이거 어디서 교통사고 나신거 여기오셔서 뭐라고 하시는거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