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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땜에 힘들어요

고민 |2008.01.29 11:54
조회 451 |추천 0

 

같은 회사다니다가 사귀게된사이예요

남친은 판매직 전 디자인 쪽

전 24 남친은 25

100일정도 됐어요,

남친은 엄청 엄~청 잘 노는 사람이구요

(주위친구들도 다들 노는걸로는 화려해요,)

전 그냥 있는듯 없는듯한.

 

어느날 문자가 잘못온거예요

'힘들어도 일찍일어나서 밥먹고 출근해,오빠는 같이 일하는 누나땜에 힘들다 '라고..

그래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예전에 사귀던 여자앤데  연락이 왔더랍니다

보고싶다고 ,..그래서 저도 뭐라고했죠 그랬더니 나 땜에 술먹었다는데 어떻하냐고

그래서 니 맘대로해라 라는 식으로 냅뒀죠

그렇게 며칠을 연락을하는듯했어요 알지만 모르는척 하고있다가

요즘 수상해 이런식으로 농담으로 얘기했고

몇일뒤 밥먹으면서 말하더라고요 솔직히 흔들린건 사실이라고 근데 아니라고

여자친구가 힘들어한다고 연락하지 말자고 했답니다. 그리곤 그 여자가 핸드폰번호바꿨다고-

 

몇일뒤 남친이 제앞에서 절 붙자고 울었어요

저한테 남친 예전 중고등학교때 사고친얘기 집 얘기 지금 일땜에 힘들다고

그렇게 속얘기를 하더라구요 저한테 속얘기 집안얘기 한건 처음이엿어요

그래서 믿음을 가졌구요

 

남친이 티비보면서 이얘기 저얘기하다가 동거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거할때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거예요 그 여자가 어느날 임신했다고

하길래 병원가자고 했더니 안간다고하고 알고봤더니 오빠한테 뻥친거랍니다

왜그랬냐고 했더니 오빠가 자길 떠날까봐 그랬다고  그 얘길 저한테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안하고잇었더니  왜이렇게 소싱하냐고 난 너한테 솔직히 말하는거라고..

생각해보니까 얼마전에 연락왔던 여자가..그여자였어여.

 

 

얼마전엔

남친이  부모님 만나자고 설날에 시간을 비우랍니다.

 

 2년있다가 결혼하자 라거나 나의 종착점은 너다

내가 너같은 여자 또 어떻게 만나냐  등등

진짜 예쁜얘들하고만 사겼었다고 작업걸면 다 넘어왔다고  티비를 보다가도  와 저 여자 맛있겠다 이런식으로 말도 하고 .......

 

 

 

너무 길게 쓴듯.

이 말말고도 놀랄 일이 많아요.

 

바람끼도 다분한 이 사람 그냥 믿고 만날까요

제가 아는 동생한테 남친이 이랬땁니다. " 내가 무슨짓을해도 다 받아줄거같에'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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