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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와 비만

hanolduol |2006.11.09 20:14
조회 30 |추천 0
맛이 단 음료는 열량은 적으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총에너지섭취를 유의하게 증가시킬수 있다. 미국 식품에 첨가된 설탕의 거의 절반이 단 과일음료 및 탄산음료와 같은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사용되고, 이러한 음료는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다. 


1997년에 280만개의 자동판매기에서 270억개이상의 음료가 판매되었다. 이들음료의 대부분은 355ml캔이었으나 591ml이상으로 증가되고 있다. 과거보다는 1인분의 용량이 늘어나기때문에 당연히 더 많은 음료를 마시게 된다.


청량음료는 여분의 에너지를 날마다 조금씩 축적시켜 마침내 과체중과 비만을 유발한다. 또한 청량음료의 섭취로 인하여 필수 비타민, 무기질 및 다른 영양소를 공급하는 영양가높은 식품의 섭취가 줄어든다.


설탕이 많이 첨가될수록 열량은 증가하고 비타민A, 비타민C, 엽산 및 칼슘은 감소되어 음식의 질이 저하된다. 총에너지 섭취를 줄이려면 먼저 청량음료와 같은 에너지밀도가 높고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줄여야 한다.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제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식욕되먹임기전(appetite feedback mechanism)에서 액상열량(liquid kilocalories)은 인지되지 않을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한 후에는 음식물을 적게 섭취하여 에너지섭취를 정상적으로 조절한다. 이러한 조절은 고형식품을 섭취할때 더 잘 일어난다.


남녀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450Kcal의 여분의 열량을 액상또는 고형으로 제공하였다.(355ml의 탄산음료 3병 또는 크기가 큰 콩모양의 젤리과자 45개). 젤리과자를 먹은 군에서는 여분의 에너지를 보상하여 적게 섭취하였으나 탄산음료를 마신 군은 보상을 하지 못하고 여분의 열량을 더 섭취하였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액상열량은 포만기전을 자극하지 못하고 인지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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