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남자"…효리 과거 고백
'19살 때 결혼할 뻔했다!'

섹시 미녀 가수 이효리(24)가 방송 프로그램 녹화 도중 “10대 시절 ‘결혼 충동’을 느꼈다”고 충격 발언을 해 화제를 낳고 있다.
첫 솔로 앨범 ‘10분’(ten minutes)으로 활동 중인 이효리는 19일 KBS 2TV ‘뮤직쇼 하이!5’의 코너 ‘판도라의 주사위’ 녹화방송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19살 때 만났던 남자를 너무 좋아해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남자친구로 인정했던 이성은 이 남자가 마지막이었고,키스도 이 남자를 끝으로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너무 좋아 결혼하고 싶었지만,그 남자와 헤어지고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결혼보다는 일에 좀더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충격 발언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효리는 ‘생애 최악의 방송사고’에 대해서는 “언젠가 (가요프로그램) 생방송무대 출연 도중 치마가 갑자기 내려간 적이 있다. 안에 반바지를 입었지만 너무나 황당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인사를 잘 하지 않고 내숭을 떠는 한 명의 신인 여가수가 있는데 정말 싫다”면서 버릇없는 한 후배 여가수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효리는 또 “가장 최근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 16일 컴백 무대에서 공연 도중 노래가 끊겨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또 “가장 괴롭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무분별한 안티팬’을 꼽았다. 그녀는 이어 “방송 중 가장 황당했던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핑클 시절 드림콘서트에 참가했다 갑자기 닭다리에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는 이밖에도 “만약 오후 5시 두 번째 만나는 남자와 함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수영장을 가고 싶지만 지금은 드라이브가 제격”이라고 말했고 “주량은 소주 1병 반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또 “모든 손가락 두 번째 마디가 유전으로 인해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효리는 연이은 충격 발언에 이어 돌발 행동도 선보였다. 이효리는 이날 녹화현장에서 남자 MC 정태우에게 공개 키스를 해 주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이날 주사위를 던져 ‘MC가 원하는 부분에 키스하기’라는 주문이 나오자 스스럼없이 정태우의 볼에 ‘뜨거운’ 뽀뽀를 선사했다. 이날 녹화분은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참고로 신인여가수가 유니라는 말이 있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