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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식민지다.

멋남 |2008.01.31 14:45
조회 143 |추천 0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요즘 벌어지고 있다.

 

영어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자 공교육에 영어 몰입교육이라는 것을 한단다.

 

정말 똥 된장 못가린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세계화니 국제화니 다 좋다. 하지만 목적과 수단은 분명히 구분 되어 져야 한다.

입시에서 영어 취업에서 영어를 요구하니 대부분 수험생들이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열정이 과한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영어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 버렸다.

 

영어는 정말 목적인가? 영어는 분명히 수단이다. 인수위에서 고등학교만 나오면

생활영어정도는 할 수 있게 한단다. 그럼 사교육비가 줄어드나?

동네꼬마들이 웃는다. 사교육비는 경쟁때문에 생기는거다.

내 친구보다 더 나은실력 내 경쟁자보다 높은점수를 받기위해서다. 누구나 아는것을

모르는척 하는것인지.... 정말 답답하다.

 

총선을 의식해서 인기성 발언인지... 교육계 인사들과 피교육생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일제 치하 우리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잃을뻔했다. 그때는 강제로(?) 일본어를 배워야했다.

그런데 독립을 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영어를 강제로(?) 배워야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정말 모 코메디언 말처럼 "이건 모야?" 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비단 나뿐인가?

 

청 제국을 호령하며 우리민족과 형제였다는 만주족... 현재 중국의 국경선이 역대 최대인데

청 제국때 현 국토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 만주족은 대체 어디로 갔나?

 

지배층이 피지배층에 흡수되어버리는 어의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 민족이나 국가의 언어와 글은 문화와 정체성을 나타내준다.

 

인수위는 제발 우리의 글과 말을 뺐지마라

우리 국민들이 영어를 잘해서 뭐 어쩌겠다는거냐? 미국인이 되라는거냐?

 

제 2의 독립운동이 필요한것인가?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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