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락프로를 즐겨보는 사람도 아니고 시사프로을 안보는 그런 사람도 아닙니다.
보통사람의 입장에서 저의 생각을 쓰는 글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요즘 언론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기사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얼마전 한 종교인이 방송에서 언론의 무책임함을 거론하면서 무한도전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30대 먹은 남자들이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놀이를 하는게 인기가 돼 수도 없이 방영하는게 우리나라 실정이다. 방송하는 사람들에게 국민들을 저질화시키는 것이 그들의 일인지 묻고 싶다"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면서(본방송의경우) 케이블및 인터넷다운로드 시청률오차범위 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보통사람의 60%정도가 무한도전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있다는 통계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현재 장노년층들분들의 시대 (1960~70)년대는 기본적으로 웃음이란것에 경직되어있는 사회였고
또한 그런 웃음의 배출구는 소위'꽁트'라는 장르와 '만담' 에 '슬랩스틱'이 약간 가미된류의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 오면 올수록 그런류의 웃음은 더이상 대중들을 만족시키지 못했고, 기획자및
편성자들은 그보다 더 자극적이고 신선하며 웃음을 줄수있는 요소를 찾게됩니다. 그런 시도들이
90년대말 00년대 초쯤에 수많은 오락프로그램들을 양산하게됩니다(다만 그런류들의 프로그램들은 개편 시기때마다 갈리던게 문제지요)
그런시도들속에서 다져지고 고쳐진 내공으로 탄생되고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프로그램은 무한 도전입니다. 무한도전의 초기를 아십니까? 시청률최대황금시간대(토요일저녁6-7시)에서
5-7%의 시청률로 명맥을 이어오던 무한도전입니다. 그당시만해도 더욱 자극적이고 눈에틔어보
일려는 시도들이 많을때 였습니다. 더 자극적이고 소위 평균이상들이 말하는 '즈질'인 무한도전은
아마도 그시기의 무한도전 더 적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석탄산에서 철장으로 가두고 거길파서 나오느니 기차랑 달리기 경쟁을 하느니 하느니 하는때의 일말입니다.
무한도전이 욕먹는 이유는 바로 '시청률'에 있다고들 합니다. 현재 케이블에서 정말'즈질'인 일회성 프로그램들이 난리를 칩니다. 정말로 케이블체널중에 정규방송의 드라마채널,스포츠채널빼고는 건들 염두가 나질않더군요. 그런 프로그램은 비판의 소리가작습니다. 오히려 옹호하는 입장의 글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더많죠. (비판이 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욕먹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있습니다.
김태호PD가 말하길 '박수칠때 떠나고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간 오락프로그램들은 수많은
도덕적 시시비비와 언론의역활등 여타이유로 칼질당하고 매장되어왔던게 사실입니다.
프로그램 제작자의 취지 즉 무한도전의 취지는 단순합니다.
'대중들에게 웃음을 줄수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소위 '대중'에 끼지못한 즉 무한도전과
코드가 맞지않는 사람들은 상당히 아니꼽고 무한도전의 은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당연시 불만이 터지게 마련입니다. 그런 불만들을 끌어안고 나오는것들이 요근래 팡팡~터지는
무한도전의 비난,비판적 입장들입니다.
그들이 말하길 무한도전은 '즈질'이고 '의미'가없다고 말합니다.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즈질'이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공영TV처럼 하루종일
토론만 해야할까요 , 중국의CCTV처럼 정부의 심의규제를 받아야될까요?
즈질은 없습니다. 저또한 케이블의 성적,뇌리적자극을 하는 프로그램을 즈질이라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니지않습니다. 단지 저와 코드가 맞지않을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은어자막이니
프로그램내의 성향을 비난하는건 자신의 관용(똘레랑스)의 범위를 조금넓혀보라 충고드리고 싶군요.
그들은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의미는 '평론가'들이 찾으면 됩니다. 대중이원하는건 황금시간대의 달콤한 웃음과 훈훈합니다.
누구나 평론가가 될수있지만, 누구든지 평론가가 되길원하는건 아닙니다.
무한도전은 유익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유해하지도 않습니다. 마음에 안드는건 안드는겁니다.
분명 코드는 맞지않을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것을 가지고 프로그램의 의미가없다
시사성이없다라는 식의 말도안되는 논리로 비난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분명히 요근래 혹은 예전부터 무한도전에대한 신선한 비판의 의견들이 있던건 사실이고
일부의 무한도전팬들이 그런 비판에 감정적으로 대응했었던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일부의
무한도전 훌리건들이 타프로그램에 대해 비방하고 감정적으로 대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편류를 타서 야비하게 비평아닌 비난을 하는 일부가 언론플레이를 하는것을보고
씁슬해하며 이글을 적습니다..
특히 그 종교인분께 한마디 드리고싶군요. 한 종교의 우두머리집단에 위치하고 계시면서
당신의 말과 행동은 책임감이있었는가? 라고 묻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