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최민수씨 만난거 읽고 저도 주말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저번주 금욜날 밤에 친구들과 일을 마치고 양지 스키장을 갔어요~~
야간 스키 타려다 너무 피곤해서 팬션에서 술을 진탕먹고 다음날 스키장으로 갔어요~
보드타는게 처음 인지라 ... 두근두근♡ 초급에서 어느정도 익히고 중급으로 가야되는데
그냥 무작정 중급으로 갔어요..저빼고는 다 타거덩요~~
리프트를 타려고 기다리는데...친구가..''어?? 저사람 황금신부에 나오는 사람 아냐??''
요러더라구요..제가 황금신부는 많이 본건 아니지만 얼굴은 다 알정도??
보니깐...........................''송.창.의'' 씨더라구요...
황금신부 보시면..... 이영아씨 남편으로 나오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보니 키도 크고 얼굴도 하얗구.... 실물이...정말 대박~!!
사람들 신경 안쓰시고 그런 모습이 좋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은 알아본건지 모르것지만. 송창의씨도 우리가 막 쳐다보고 쑥덕 거리니깐
우리를 계속 쳐다 보시더라구요...ㅋㅋㅋ 아마 싸이코로 봤을꺼에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자고 하냐마냐 할 사이에 리프트를 타버렸죠...
보드타러 내려가기전 디카를 제가 들고 있었는데........
송창의씨는 보드 탈 준비를 하시더라구요.... 고민고민했어요....
사진 찍자고 하는건 예의가 아닌가? 어쩌지어쩌지 하다..용기있게...사람들 많은데...
얼른가서...'' 저..사진 한번 찍을 수 있나요?''
아무래도..무리죠...보드탈 준비 완료 중인신데...
''사진은..쫌...''
급 당황해서 ''아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전 홍당무가 되었습니다....뒷 사람들은 날 다 이상하게 다쳐다보고....
정말 그 순간 많이 챙피하고 그랬지만...
송창의씨 봐서..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그상황이었어도... 사진은 못찍었을꺼 같구요~~~!!
몰래 뒤에서 찍어놀껄...후회도 됩니다~~~ 창의씨 싸이가면 귀여운 사진 몇개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