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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귀가 안들려!!! ★★★

누나 |2008.02.04 17:01
조회 45,205 |추천 0

허걱!!! 내가 톡??? ㅋㅋ

동생이 하두 지우라고 띠롤띠롤~해서 지우러 왔더만~

2/12 톡!!! 되따^0^ 아나~ 지우려 해뜨만~ 냅둬야 그따ㅡㅡ;; 으흐흐~ㅋ

(몽삘아 쏘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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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7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하나 있다.
대부분의 집이 그렇듯 나이 차이가 있지만~
평소에는 야! 아쉬울때는 누나~

 

어릴땐 패기라도 했지만~
머리가 큰 후 힘이 딸려서 패지도 못하고~
야!라고 부를때마다 부글부글한다ㅡㅡ;;
유일한 보복이라면 골탕먹이는 일(?) ㅜㅡㅋ

 

이 사건은 몇년전 휴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와 같이 각자 방에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건너편 동생방에서 이c! 또 왜이래! 이러면서~
컴터를 두들겨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평소에 앙금이 있던터라 아싸~ 쌤통이다!
속으로 썩소를 짓고있었다~
휴일이라 as아저씨도 몬 부르고~
왠지모를 기쁨이 마구 쏟아져 나와따ㅋㅋ

 

그때! 똑똑! 누나~! 누나~! 나 컴터 좀 하면 안될까?
이 인간 또 아쉬우니까 누나구만~ 못 들은척~
안돼~ 나 해야된단말야~(ㅋㅋ)

누나~~~ 딱! 1시간만 안될까? (으흐흐~)
안돼~ 그렇게 내 방문앞에 딱 달라붙어 애원을 해대는데~

마음 약한 나...아라써! 딱 1시간만이다! 알아찌?
응~ 누나 (속보이는 놈...누나?ㅋㅋ)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고...
3시간이 지나도...이 인간 잠깐만~ 쫌만~

 

나중에는...야! 알았다고! (이 이간이...또!!! 이c)

참다 참다 안되겠어서~내 방으로 향했다...
음악들으면서 게임하고 있는 꼴이 얄미워서~

몰래 스피커 스위치를 휙~ 뽑고~
음악이 꺼지니까 날 휙~하고 쳐다보는 순간!!!

내동생 얼굴에 대고 입만 뻐끔뻐끔 하면서~
야! 너 안나와! (여기서 포인트는 목소리를 안낸다는거...ㅋ)

 

내동생 날 한참 빤히~ 쳐다보더니...
뭐라고? 다시 말해봐!

 

난 또 뻐끔뻐끔 거리면서 야! 나오라고!!!

 

갑자기 내동생 얼굴이 허해지더니...
눈을 똥그랗게 뜨고서는...

누나...나 어떻게...안들려...(나의 승!)


그리고는 방문을 열고 엄마~~~나 안들려! 이러면서~
엄마한테 달려갔다...

 

난 이때다 싶어 방문을 걸어잠그고 컴터를 했다~

지금도 그때 이야기하면 바보라고 하면서 한참을 웃어댄다~

 

나와 내동생 사이에 일어나는 일화는 지금도 진행형이당^-^ㅋㅋ

(이러한 나의 행동으로...부작용이 있다면...

내동생은 내가 콩으로 메주를 쓴다해도 안 믿는당ㅠㅠㅋ)

 

=>참고로 어릴때 중이염을 앓아서 귀에 예민한 반응을 하는터라~

순진하다기보다는 예민한 부분이라 가능했던 상황인듯하당ㅋㅋ

(골탕먹일때는 중이염 다 좋아진 상태였으니~누나가 넘하다는 반응은 하지마시와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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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팔꿈치도사|2008.02.12 10:08
이것도 병이가... 톡에서 귓속말 이나 저런 뻐금되는 말보면 나도모르게 따라하고있어...(속닥속닥...뻐끔뻐끔..야 나오라고~!!) 허...예전에 "지구에 신기한색기들이 늘어나고있어" 이후로 베플처음인듯..ㅠ_ㅠ 감사합니다 ㅋㅋㅋ
베플?|2008.02.12 15:16
동생이 다시말해봐 라고 했을때 자기 목소리 들렸을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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