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께 아침식사는 꼭 권합니다.
생체에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시계는 이미 수만년전부터 인간에게 갖춰져 내려오고 있는 기관이죠.
인간에게는 12경락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경락의 역할은 오장육부의 기능을 연결하고 안과 밖을 연결하는 통로가 됩니다.
12경락이 활성화되는 순서가 바로 이 생체시계의 기능과 연결이 되는데요. 처음에 인시 새벽 3시~5시에 수태음폐경이라고 하는 폐의 기능에 관련된 경락이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묘시 새벽 5시~7시에 대장의 기능에 관련된 경락 진시 아침 7~9시에 위장의 기능과 관련된 경락이 활성화됩니다.
이 이야기는 그때부터 위장의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줘 신호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게 됩니다.
결국 아침을 제 시각에 먹는 것으로 하여금 몸 안의 시계가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같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의미로 아침을 먹지 않게 된다면 몸은 그만큼 스트레스 받아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점심, 저녁을 먹게 되면 그만큼 더 빨리 흡수해서 저장해놓으려고 하고요. 또 저녁에는 다음날을 대비해서 과식도 하게 된답니다.
최근 이론에 GI 다이어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론 배경에는 인슐린이라는 혈당조절호르몬의 기능이 주가 되는 것이죠. GI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의 분비속도가 빨라져서 혈당의 축적화는 촉진되고, 점차 세포에서는 인슐린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점점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는 대사증후군을 일으키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마치 아침식사를 안 한 상태에서 점심을 먹게 되면 12시간 이상의 공복으로 스트레스 받아있는 상태에서 GI가 높은 음식을 먹은 것처럼 인슐린 분비를 시킨다는 뜻이 된답니다.
그걸 예방하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가 되는 것이죠.
건강을 위해서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해 보십시오.
규칙적인 생활, 다이어트의 시작이랍니다.
그리고 아침의 경우 흰쌀밥, 정제된 밀가루 음식, 정제된 곡물보다는 잡곡밥으로 섭취하시면 훨씬 더 좋을 거랍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겠죠?
이런 의미는 벌써 예전부터 선조들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식적인 수준에서도 건강한 방법을 찾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