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들 우선 제 소개부터 할께요
전 울산사는 올해19살이되는 여자예요
오늘있었던 황당한일을 올려볼께요 내용이긴데 읽어주시면 ㄳㄳ
제 남자친구는 일주일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순간 정신을 잃었고
허리랑 폐쪽을 많이다쳐서 엠뷸런스에 실려서 울산xxx병원에 입원하게됬어요
제 남친의 어머니랑 언니께서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시간이 나질않습니다 자연히
제 남친의 보호자는 제가됬어요 병원측에도 얘기해논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2인실을썼어요 같은 병실쓰는 아저씨와 음식도 나눠먹고
얘기도하고 서로 걱정도해주며.. 근데 2인실이 아시다시피 비싸잖아요
보험회사측에서 돈을 못내준다고해서 가격이 저렴한 6인실로
옮기게됬어요 다들 기분나쁜시선으로 쳐다보시더라구요 첨왔으니 그러나싶었는데
제 예상은 철저히 빗나가고 말았죠 편한복장으로 갈아입으려 커텐을 쳤는데
무슨 말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제 친구보고 "우리한테하는거야?뭐래?" 하니까 못들었대요
나한테 하는게 아닌가보다 하고 다시 갈아입는데
"야 너 다 갈아입었냐고!!!!!!"언성을 높이시면서 커텐을 막 걷으시는거예요ㅡㅡ
거의 다 갈아입었기에 망정이지 그 사건이후로 사람들 다 저희를 더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거예요 맞은편에 계신 환자분의 보호자는 제가 지나갈때마다 한숨쉬고 아래위로 훑고
비웃고 그러시는거예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죠
자려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화장실이 가고싶더라구요 근데 화장실가는것조차
눈치보이고 욕할꺼같고 쳐다볼꺼같아서 못갔어요 계속 참는데 오줌이 마려우니
잠이 안오잖아요 남친은 이미 잠든상태고.. 이불덮고 어떻게든 자보려고 애쓰는데
"자기~~어째 저것들오고나서 더 아파진것같아 쫓아내삘까?" -맞은편보호자
이러는겁니다ㅡㅡ 기분나빴죠 근데 듣고있었죠 조금후
"이래서 중고딩들은 병원오면안돼 멀쩡하던사람을 아프게만들잖아
그런것들한테는 신발년들이라고 욕을해줘야해 머리에 든것도없는것들이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라" 이러시는거예요 진짜 거짓말아닙니다
그얘길듣고 억지로잠을 청하고 그다음에서야 그분들이 그러시는 이유를 듣게됬어요
그분들의 입에서가아닌 제친구(여자애)의 입에서요 오른쪽침대에 계신 부부들과 얘기를
해봤는데 우리한테서 담배냄새가 난다고했나봐요 그럼 안좋은시선들의 이유가 담배냄새
때문일꺼아니예요 그때서야 깨닫고 조심했지만 나아진건 제 몸에서
담배냄새가 덜 났을뿐.. 그분들의 시선은 여전했죠
오늘 자려고하는데 제가 보호침대꺼내서 밑에서 자거든요 알면서 커텐을 쳤드라구요
제 자린 자연히 좁아지고 얼굴은 커텐이 반 먹고 아시겠나여?ㅠㅠ 커텐을 얼굴밖으로 밀었더니
"아 비좁으면 딴데를 가던가"-아저씨 "딴데는 왜가?명절이나 가야지"-아줌마
이러시더니 쟤땜에 밥맛떨어진다 공기가 탁하다부터 시작해서 자기딸이였으면
죽인다는둥 .. 저 들으라는건지 눈치도 보이고 그때부터 제 남친과 저는
밖에서 자자면서 눈치보인다면서 밥먹을때도 나 쳐다보냐고 안쳐다본다하면먹고
쳐다본다하면 밥제대로 먹지도못했어요 뭘 하든 쳐다보니 감시당하는 기분같았고
갈수록 제 자신은 주눅들고 그 병실에서 저흰 소외됬고 사람이 아닌거같았어요
이 모든애기를 참다 친구한테 전화로 얘기하는도중 그 아줌마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전 이때다 싶어서 내가 기분나쁘단걸 알릴길은 이거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전화로 그 아줌마 들으라고 욕을했어요 그만큼의 용기는 안났기에 조용한 목소리로
그 아줌마가 갑자기 나가더니 남편이 들어오더니 삿대질막 하면서 소리치시고 바로앞에
간호사실이여서 간호사가 말리러오고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아줌마가 나와보래요
나갔죠 "니 방금뭐라했냐 내가 니한테 눈치주든?" 해서 "아닐수도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렇게 느껴지기에 그렇게 말한거예요"하는순간 그 아줌마랑 친하신 할아버지가
소리치면서 죄송하다고할것이지!!! 하는거예요 그덕에 구경꾼은 더 몰려오고
그때서야 남친이 왔어요 암튼 니 잘못한거는 친구한테 왜 말안하냐해서
말했다면서 저 그런애아니라고 나한테서 담배냄새났던거 말했다면서 제 친구도 그얘기듣고
저한테 뭐라고했냐면서 그래도 친구니까 제 기분풀어주려고 저한테 맞춰준거뿐이다 했죠
제가 잘못한것도있고 전 제 잘못에 수긍했는데 아주머니는 끝까지
욕한적없다면서 자긴 그런 상스러운말 못쓴다 하지만 저희를 병실사람들이 싫어했던건맞다
이러시는거예요 아무도 제말안믿어주죠 남들은 어른한테대드는 버릇없는학생으로 보이겠죠
간호사도 무슨 억하심정인지 아줌마말씀이 다 맞다면서 그 아주머니께 참으라면서
낼 부모님 오신다고했으니 퇴원시키던가 하겠다면서 안 울려고했는데 막판에
저도 나름 노력했다면서 담배냄새 안나게하려고 손소독하고 방에 늦게들어왔다고 하니까
그 아줌만 방에 남들 다 잘때 늦게들어온거에 예의없다 있다를 논하시더라구요
더이상 말해봤자 제가 이미 진 게임이고.. 욕한부분은 죄송하다 생각하고있었으니
죄송하다고 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 그래서 제 남친 낼 퇴원해요
어차피 거기있어봤자 눈치밥만 먹을텐데 잘된거겠죠?
아 그리구 그 병실에있는 저희보다 한살어린 남자애걔도 담배핀단말이예요?
친구도 병문안올때 한 5~6명씩와요 남자1명 여자는4명 이런식으로 근데 걔가 떠들면
별말안하고 자고있으면 밥먹으라고 기운내야한다면서 일어나라하고 저희는 안깨우고
똑같은 잘못을했는데 왜 저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연휴길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