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톡을 즐겨보는 21살 머시마 입니다~~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제 친구놈의 경험담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글재주가 없는터라~ 재미 없어도 너그럽게 이해바라구여~
제가 학교다닐때 교과서랑 거리가 멀어서 글씨가 틀려도 이해바랍니다^^;;
얼마전이네요~
전 경기도 오산에 거주중이고여 대구살다와서
대구에 친구들이 좀 많습니다~
몇일전 대구 친구 두놈이 서울에 볼일이있어
강변역에 가게되었습니다
오후 7시경 친구에게 걸려온전화
친구 "여기 강변역이다~ 여서 거까이 갈라카믄 얼마나 걸리노?"
나 "한.... 1시간반 두시간? 정도 걸릴껄? 언제 거갓노 여 올라고?"
친구 "어어~ 일때문에 잠깐 볼일있어서 왔다가 니한테 함 들릴라고~"
나 " 알따 ㅋㅋ 온나~ 간만에 술한잔하자~"
하고 통화를 마치고
친구 두놈은 전철을 타러갔습니다~
그 친구 두놈중 한명은 잠실에 볼일이 있다며 가버리고
또 한명의 친구는 전철을 타기전에 전화가 옵니다~
친구 "거 갈라카믄 전철 우예타노 와~~~ 여 전철 존내볶잡다 돌겠다~"
나 "ㅋㅋㅋㅋㅋㅋ 대구보다야 전철이 좀 볶잡하지 ㅋㅋㅋㅋ"
친구 " 장난치나 좀볶잡 조아하네 존내복잡하네 돌겠다~"
나 " ㅋㅋ아라따 빨리 오기나 해라 ㅋㅋㅋ "
친구 " 우예가야되노 ㅡㅡ;; "
나 " 음.. 잠만 노선표좀 보고~ "
잠시후
나 " 음 강변역에서~ 사당으로 가가~ 갈아타고 사당서 금정으로가가 또 갈아타서
오면된다~"
친구 " ㅅㅂ... 가기싫어진다.... "
나 " ㅋㅋㅋㅋㅋㅋ빨리온나 맛난거사주께 ㅋㅋㅋㅋ"
친구 " 알따 전철갈아탈떄마다 연락줄께! "
통화를 끝낸후 전 열심히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1시간쯤 지났습니다 친구한테 걸려온전화
친구 " 아.... ㅅㅂ X됐다..... "
나 " 왜? "
친구 " 사당역왔거든~ 전철이 오길래 딱 탓는데 사람들이 싸~~악 다 내리더라?
좀 불안한 마음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전철이 갑자기 출발하드만
지금 앞뒤로 벽밖에 안보인다 갖혔다 ㅅㅂ......... X됐다 우야노?"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그만처웃고 우야노 ㅠㅠ 무섭다 ㅠㅠ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기다려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아줌마 여 우예 나가요?(승강기 청소하는 아줌마와 대화중) "
아줌마 " 아 여기 왜 계세요? "
친구 " 아 가는건줄알고 탔는데 이상한데로 오네요? ㅠㅠ"
아줌마 " 좀있으면 역으로 갈꺼니까 그때 내리세요 "
친구 " 아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ㅠㅠ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시긋은놈..... "
친구 " 아 조낸짱난다 담부터 전철안탄다 ㅅㅂ... "
나 " ㅋㅋㅋㅋㅋㅋ 알았으니까 빨리 오기나해라 ㅋㅋㅋㅋ "
하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이야기가 좀길었네요 상세히 적다보니 길어졌군요..
정말 통화하는데 웃겨죽는줄알았습니다..ㅋㅋㅋㅋ
촌놈아니랄까바 와서 전철에 갖히기나 하구..ㅋㅋㅋ
이만 줄이겠습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