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퇴근후 병원에 같이 다녀왔어요^^
진료실도 같이 들어갔는데.. 전 태아가 조그만했을때보다 뭐가뭔지 잘모르겠던데..
울신랑 의사선생님 설명에 모범학생처럼 대답도 잘하면서 듣더군요
저번에 4개월쯤 됐을때..
제가 물어봤거든요.. 성별을 알수있는지..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이 왜그러냐고해서 태교에 도움좀 되게요..
그랬더니 사자처럼 용감히 크라고 하라고^^
그래도 좀더 가봐야 확실하겠지 하고..
5개월 하고도 4일된 오늘은 태아의 부위별 설명과.. 눈코입위치등..
자세히 친절히 말씀해 주시고..그러는거에요
아가가 한가지는 아빠를 꼭 닮았다고..
전 입체 초음파가 잘안보여 그게에 신경쓰느라..
저게 뭔소리지?
하고 물어볼까하다가..저희신랑 쓰윽~ 웃길래..
이따 신랑한테 물어보려고 참았습니다..
그러고선 계산하면서.. 아까 그게 뭔소리야?
그랬더니..신랑왈 뭐가?
자기 닮았다는거말야? 머리가 크다는거야? 아님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전 신랑의 특징(제가 생각한^^)에 맞춰서 생각하다보니..
그랬더니 신랑왈..으이그..고추말야(남이 들을까 조끄맣게)하고 말하고서야..
아.. 아들이란 소리구나..
제가 말귀를 못알아듣고...참...웃끼지 않나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