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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땜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놈에살.. |2008.02.12 01:59
조회 75,936 |추천 0

이 지긋지긋한 살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ㅜㅜ

정말 비참하네요..

 

요즘 남자들 키크고 마른여자들 보면 눈돌아가죠...

제남자친구와 저는 6개월정도 만났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게 됫지만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습니다 24살이죠...

저보고 뚱땡이라고 돼지라고 장난으로 놀리는거지만 전 그런말에도

무지 상처를 받았답니다..

 

내가 뚱뚱한데 내앞에서 쟈기는 날씬한여자가 좋다고..

못생긴건 이해해도 뚱뚱한여자는 이해못한다고..

게을러보인다고.. 둔해보인다고......징그럽다고.....

이런말 들을때마다 제가 너무 비참했지만

전그래도 남자친구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6개월동안 다이어트만 죽어라해왔습니다...

 

안해본게 없습니다..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침도맞아보고..

운동도 꾸준히 해왔고... 심지어는 단식원까지 갔다왔습니다..

빠지긴 빠졌지만, 남자친구는 늘..10키로는 더빼야된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노력해서 안되는건 없으니까요...

바로 저번주 토요일날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6개월동안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진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왜냐면 제벗은몸이 너무 챙피해서요ㅠㅠ

제키가 165에 70키로 나갔는데

지금은 그나마 빼서 60키로 입니다..

남자친구는 늘 10키로 더빼야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진 빼지못했구요..

토욜날 남자친구와 모텔을 갔습니다..

나두 10키로나 감량했으니까 그래도 왠만큼은 자신감이 생겨서요ㅠㅠ..

근데 제 벗은몸을 보고 남자친구가 하는말..

 

''도저히 징그러워서 너랑 같이 못있겠다.. 이게 사람몸이냐?

저팔계지.. 살튼거 징그러워 연락하지마 짜증나 썅..

벗겨노니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

 

저는 그래도..... 남자친구한테 잘보일라고..

3일동안 쫄쫄 굶고 만난건데....

너무 상처받아서.. 어디 챙피해서 누구한테 얘기도 못하고

여기다가 글씁니다........

너무 충격이커서 지금 초코렛먹고있어요ㅠㅠ

정말 뚱뚱한게 죄인가요...  살기싫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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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정명진|2008.02.20 09:17
안녕하세요 원본지킴 역할을 하는 정명진입니다 만약 글 쓰신 분이 제 여자친구가 되어주신다면 저는 살찐 모습까지도 사랑해줄 수 있고 원하신다면 전에 휘트니스 클럽 트레이너 했던 경험을 살려서 프로그램 및 식단을 짜드릴수도 있습니다
베플이런,,,-_-|2008.02.12 14:22
잘헤어졌음~!!! ㅆㅂ....그런인간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말고 스스로를 가꾸세요~!! 울애인도 뚱뚱한사람 싫다느니 얘기해도 나는 살튼것도 귀엽다 그러드라..-"- 당신 자체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만나요~!!
베플데미소다 애플|2008.02.20 10:07
"너무 충격이커서 지금 초코렛먹고있어요ㅠㅠ" 다른거 먹어라..ㅡㅡ 아니지 꼭 먹어야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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