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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을 한건가요??

몰라유~` |2003.08.26 08:25
조회 1,122 |추천 0

여러분 제 얘기좀 들어보세요. 제가 무얼을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토요일날 비가 억수로 많이 왔잖아요. 퇴근을 일찍하는날이라서 퇴근을 한후 집에가서

대청소를 했어요. 열이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를 풀수가 없어서 ....

화장대를 안방으로 옮기고 텔레비젼을 작은방으로 옮기고 그랬어요.

청소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퇴근을 해서 집에 온거에요.

아니 대부분 아내가 혼자 가구를 옮기고 청소를 하고 있으면...

내가 오면하지 힘들게 혼자하냐고 하지않나요. 우리남편 하는말이 화장대 안 옮긴다면서...

그리고 나서 지저분한 거실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가 하는말이 배고프다하는것 있죠.

아니 힘들게 청소를 하고 있는데...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어요. 청소를 도와주지도 않으면서요.

안그래도 짜증이나서 기분전환좀하려고 대청소를 하고있는데...열받게하는것 있죠.

그래서 제가 배고프면 밥 차려서 먹으라고 했죠.자기도 미안한게 있는지 혼자 차려서 먹는것 있죠.

대청소를 끝내고서 아들을 데리러 친정에 가야하는데 남편이 하는말이 나 집에서 쉬면안되냐고

하길래 그러면 집에 있어하고 말았죠. 그런데 순간 화가 좀많이나서 그냥 욕실에가서 샤워를하고

옷을입고 아들을 데리러 갔다온다고 하면서 한마디했죠. "자기는 걱정도 안되냐고..."

그러고나서 가방을 살짝 던졌죠.. 그랬더니 울남편 화가 좀 났나봐요.

일어나서 옷을 입고 차를 빼러나오길래 뒤도 안보고 나도 그냥나왔죠.

제가 남편보고 집에가서 쉬라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빨리타하는것 있죠.

그래서 친정집에가는동안 한마디도하지 않고 갔다가 왔죠.

집에와서는 또 술을 사가지고와서 마시는것있죠. 어떻게 매일 소조한병씩마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지금까지도 화가나서 말한마디도 하지않는것 있죠. 내가 뭘그렇게 잘못을 했다고 구박을하는지...

제가 오죽하면 친정에서 쓰던 컴퓨터를 들고 왔겠어요. 울남편 구닥다리 컴퓨터 갔고 왔다고 저를 얼마나 구박을 하는지 정말 열이받아서 참을수가 없어서 한마디했죠. "그럼 자기가 컴퓨터 사오라고"했더니

아무말도 하지않는것 있죠. 그러면 자기가 빚을 지지를 않았으면 저도요 새컴퓨터 샀습니다.

어제는 제가 나한테 화난것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면서 안방으로 휙들어가버리는것 있죠.

아닌 부부가 맞춰갈려면 대화를 해야되는것 아닌가요? 나는 내가 잘못을 한게 있으면 고칠려고하는데.

울남편 고칠려고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그러면 8개월동안 외박을 열번은 안했겠죠

제가 그렇게 잘못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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