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지금 24살 대학졸업후에 회사 다니고있습니다. 동생은 21살대학생입니다.
아버지는 제나이 20살 졸업식 이틀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동생나이는 고작 16살 중3때였습니다. 남동생에겐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일찍 여의거죠.. 20살 저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동생은 고등학에 진학했습니다.. 몇달지나도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현실이라는걸
직시하지못했습니다..저랑 아빠는 너무나도 사이가 좋았기에 더 인정하기싫은거도있었죠..
동생이 고3까지 무난하게 나쁜친구들 어울리지않고 멋을 많이 내지않은거에 아주 고마워합니다.
충분히 착하고 순수하고 착한동생이지만.. 제 욕심일까요,,? 제가 어린 동생에게 너무나
많이 바라는걸까요...? 동생이 집안의 가장으로써 엄마와 제가 가끔은 기댈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
어머닌 자영업을 하시는데 손이 많이가는 일을 하십니다. 또한 오래 서계십니다..
항상 전 어머니 어깨를 주무르고 집에오시면 발맛사지를 합니다.. 동생에게 이렇게해봐라
저렇게 한번 해봐라.. 엄마 어깨좀 주물러 드려라.. 그러면 5분도 채 안되서는 힘들다 아프다
팔아프다 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리고 이제 대학생이니까 아르바이트를 한번 해봐라고
좋은 경험이니까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나이도 되었으니까.. 그런말을자주합니다.
그러면 동생은 자기는 "못한다. 안한다 . 할마음없는데--" 이렇게만 반복합니다..
다른 어린친구들은 용돈벌려고 노다가도 뛰고 알바도 짬짬히 알아서 잘하는데
제동생은 그럴마음이 전혀 없답니다.... 왜그런거죠???????????
그럴때면 저는 욕한번 쎄게 깔끔하게 날려줍니다.... 엄마에게 저에게 기대기만 하려는동생..
어머니도 동생 학비 준비하랴 가게 물건값내랴 종업원 월급 주랴.. 동생용돈챙겨주랴...
등골 빠지십니다.. 요즘 부쩍 흰머리가보여 자꾸만 매일 눈물이 나려는걸 억지로 참는데
동생은 아직 엄마가 늙지않는다고 생각하나봅니다... 동생이 요즘은 너무나도 미워죽겠습니다...
방학이니까 아르바이트 해라고 몇백번을 말해도 .. 아프다느니 피곤하다느니 잠온다느니...
미운소리만 골라서 합니다... 아 진짜 너무 얄미워죽겠습니다.. 맨날 여자친구랑 피시방만가고
알아서 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아들이니 나쁜말 기분상하는말 못하지시만
저는 누나니까.. 막 건들여서 일부러 아빠도 안계시는데 왜그려냐고 혼내고 소리지르고
머라고 해도 안됩니다... 좋게말하면 하는척하다가 또 모르는척합니다................
정말 군대갔다오면 괜찮아질려나요.... 남동생이 남자다웠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