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이제11개월 접어든 주부 입니다. 요즘 시집식구들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서 고민을 상담 좀 받을까 싶어서 몇자 적어 봄니다.
저희 남편을 고등학교때 칭구 소개로 만나서 사귀다가 결혼하게 된는데, 결혼은 하고 싶은데 대학 졸업하고 바로 결혼얘기가 나와서 벌어놓은것이 없어서 첨엔 결혼을 할까 말까 망설였어여.살집이 있어야 결혼을 하죠.
저희 시집이 형편이 많이 힘들거든요.근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저모르게 남편이 빛이 좀 있더라구여.얼마안되는 돈이라 저희 친정 부모님이 해결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하라고 전세집이라도 얻어준다고 그래서 전 시집에 정말 반지 하나만 달랑 받고 결혼을 어렵게 했담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 신랑이 시집근처에 촌땅을 하나 사서 전세비 빼고 그걸로 집을 짖자고 하더라구여.그래서 전 남에집 살면서 이집저집 이사 안다녀도 되니 그렇게 하자고,허락을 했담니다.
그리고 이사온지 이제 4개월에 접어 듬니다. 근데 이사하고 부텀은 기다렸다는 듯이 시댁 식구들이 우리집에 진을 치기 시작했어여. 도련님도 저희집에서 생활을하죠.
어른들도 자식집지어 들어와 사니 좋은나머지 하루가 멀다하고 칭구분들 데리고 와 우리 집에서 놀고 계추를 하고 도련님도 하루가 멀다하고 칭구들 데리고와 노는 바람에 제가 넘 힘이 듬니다.
참고로 저도 직장생활 하거든요 .근데 얼마전 시큰아버님 사업부도로 할머님을 저희 시어른들이 모시게 됐어요.
근데 저희 시어른이 하시는 말씀이 집이 옛날 집이라 할머니가 생활하기 불편하시니 절보고 모시래요
.그래서 제가 첨엔 안된다고 저도 직장생활하고 살림하기 힘들어서 모시기 곤란하다고 하니 어머님께서 뭐가 힘드냐고 할머닌 신경 안써도 알아서 잘하시니 신경 쓸거 없다하시곤 퇴근하고 오니 할머님 짐들이 우리집 거실에 쌓여 있는거예요.
저희는 장남도 아니고 차남인데 저희 아주버님이 아직 장가를 못가셨어요.그래서 장남 노릇을 저희가 독톡히 하고 있담니다.
근데 저희 친정에선 제가 이렇게 사는줄 모르고 있담니다. 말하고 싶지만 저희 남편 욕먹을 까봐 친정식구들 에게 말을 못하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어른들이 좋아서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신는 줄 알고 계시거든요
.근데 저흰 아직 신혼이고 얘기도 아직 없어요.
이러다가 조만간 시어른들 까지 저희 집에 들어와서 산다 할까봐 걱정이람니다
그리고 무슨 돈들어 갈일만 있으면 저희 보고 돈좀 내놓으라고 하십니다.저희가 무슨 돈만드는 기계라도 있는줄 아시나봐요.
저희 사정을 다아는 신랑 친구 마누라가 그러더라구요
."시댁 식구들이 넘 없이 살아서 자식이 저렇게 좋은 집짓고 사는게 동네 사람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고 이제는 자식 덕 좀 보고 살고 싶어서 " 그런거 아니겠냐고, 저희 시어른들 아직 젏으시거든요.
저두 어리구여. 그래서 생각하니 저희 남편에 계략이 아니 였나 그런 의심까지 하게 됐담니다.
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 되죠?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 하나요?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