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24살에 툭을 잘 보는 청년 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 오늘 새벽 여친에 전화 통화후 분통이 터져서.... 너무나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내용이 길어도 꼭 봐주세요 !!!....
이제막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2/xx 졸업식 입니다
x월x일 삼성반도체 입사한 여친이 있습니다...2주간에 교육과 1주간에 공장 답사후
테스트공정 어떤부서인지는 까먹었네여.. x라인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근무라긴 보다는 사수라고 하죠... 그사수 뒤에서 일하는걸 보고 사수가 가르쳐 주면
열심이 보고 적고 해서 일을 익히고 있는 단계인거 같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하지만 이틀전 여친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어찌어찌대서 내가하던걸 멈추고
다른라인에 일을 배우게 됐다고 이제막 사수언니와 정이들고 같이근무하는 사수언니들하고
친해져서 정이들었는데 넘안좋게 되었다고.....
사수들은 이렇게 한다더군요 삼성만 온x만 그런지 몰라도 부사수(신입생)들을 애기야~
이렇게 부른다더군요 자기가 가르치는 신입을 애기야~ 부른다네여 ..
xx하는쪽으로 일하는게 바껴서 사수가 바껴버렸다는군요..
xx 하기전 사수는 제여친한테 친근하게 잘해주고 같은 라인 사수들한테 소개도 해주고
부사수끼리도 잘지냈다는겁니다... 그래서 일하기 좋다고 하는일이 바끼기전까진
전화통화 하면 항상 밝은 모습에 열심이 하겠다며 좋아한 여친이였는데...
어제 새벽 친구넘과 술한잔하 고 일하고 와서 술을 먹은뒤로 엉청 피곤하더군요.
그렇게 집에와서 거실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데 새벽에 저나한통화..
여친이 울더군요.... 그래서 달래면서 무슨일이냐 그랬더니 ...
힘들다 일하로 가기 싫다 하더라구요... 왠만해서 그런말 잘안하는 성실한 여친인걸
느구보다 제가 더 알기에 .... 말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여친 " 이번에 내가하는일 바낀거 오빠도 알지 그래서 사수가 바꼈는데...
내가 말을 걸어도 대답도 안하고... 내가 밉보인거도 없는데...
일하는거도 가르쳐 주지 않고... 내가 질문을 해도 답도 안해줘 오빠...
나정말 그 사수언니한테 잘못한게 없는데 나한테 무관심해...
그리고 다른 사수에 부사수(그 부사수 얘가 인형같이 이쁘다는군요)
불러서 그애한테 xx야 이거 어떻게 하는거고
이건 어떻게 하는거야 알아둬~ 내가 뒤에서서 있는데 그 부사수한테 그러는거야...
정말이지 비참하고힘들어... 내가 그언니한테 말실수 한거도 없는데 ...
리고 밸런타인 데이라서 초코렛을 줬는데 다른 부사수 사람들하고 나누어 먹는거야...
나만 빼고 오빠나 어떻게... 나 25일 정도 후면.... 다른 라인으로 가서 혼자서 기계를
봐야 하는데 아는게 없어서 어떻게.... 일을가르쳐 주지 않아서 일지도 써야 하는데
내 사수는 그 (인형같이 이쁜)부사수 한테만 일을가르처줘서 나이틀동안 그애꺼
일지보고 썼어.... 오빠나 정말 어떻해 하면서 펑펑 울더군요.....
또한 밥먹을때도 부사수 챙겨서 같이 먹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
밥먹을 시간인대도 같이 가자는 말도 안하고 챙기지도 않는 그 신발끈 사수
그라인에서 나이가 젤많은 에지간이 짬밥쳐먹은 x이더군요...
우리 여친 참 안되 보입니다... 제여친 보면 다들 하는말이
귀여워 보인다 애교 많아 보인다 이말 자주 듣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첫인상이 미워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전결국 제여친한테 이말 밖에 못해줬네요....... 독해져라! 너가 마음약해지면
거기서 살아남을수 없다고....우리나라 현실은 개인주의라고... 절대 회사에서도
조직력이 아니라 서로가 치고 올라가는게 현실이라고...
그러니 겉으론 바보같이 웃고.... 마음속으론 독을 품고 칼을 갈아라 거기올라갈때
꿈이있었잔아... 그꿈을 이룰수 있게 마음속으로 독을품어라... 정이 많고 눈물이 유달리
많은제여친은 이말 듣고 그렇게 못하는거 알잔아 이러더군요... 제가봐도 넘 안스럽더라구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문자가 왔더군요 여친이 보낸 문자 그대로 써볼게요 ..
커플 요금제라 장문도 공짜 입니다 참고로...
"여보야 고마워 ♥♥
독하게 마음먹고 잘할게
히히 울히 오빠두 힘들어도
잘견디고 우리 인생 멋지게
살자 ㅋ 젊었을때 고생하면
늙어서 고생 안하자나
사회에서 어느정도 자리잡고
돈도 생기면 우리가게하자 ㅋ
오빠랑 나랑 ♥오늘도 열심이햇 ㅋ" <------ 이렇게 하나보내고 출근했더군요....
아침부터 마음이 찡했네여..... 삼성만 그런게 아니겠지만...
모든 직장에 계신 선배분들 후배분들 한테 텃세 부리는거도 어느정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당신들도 신참일때가 있었잔습니까!? 그때 그랬다고 자신 또한 그렇게 하는거
되물림하는거 그게 좋습니까 !? 똑같이 상쳐주면 그사람과 다를게 머가 있겠습니까 ?!
신문에 이런게 조사해서 나와있더군요 ... 선배들이 후배를 무서워하는이유 넘버 3!
3등이 화가나면 앞뒤 안가리고 화를내고 주먹다짐 하는경우가 있어서...
2등이 야근해야할 상황인데 개념없이 퇴근하는 후배들 !!!
1등이 능력있는 후배가 언제가 나를 추월할지 몰라서 ....
서로가 객지에서 일하면 감싸주고 보듬어 주고 그러는게 좋은거 아닌가여...
겨우 생산직에서 일하면서 그렇게 텃세부리고싶습니까!?
이글보면... 조금이라도 부사수들 한테 따뜻하게 대해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