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멈추어야 한다
돌아보면 너무 먼 길, 서둘러 떠나도 항상
나는 한걸음씩 늦춘다 버스나 자가용들이 경유나 무연휘발유를
급유시키듯 사람들도 한번쯤은 자신의 영혼이
어디서 헤매고 있는지 영영 땅 밑으로 스며들었는지
찾아 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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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주유소에서 급유시키듯
허름한 선술집에서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안주를 많이
집어 먹어라 사노라면 언젠가는............ 흥얼거리면서 낮게 낮게
그리고 슬프지 않게
어디를 가든 한번쯤은 꼭 멈추어야 한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의 글입니다.(아, 시만 좋아하는 분입니다..ㅋㅋ)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여.. 전 가을을 굉장히 기다렸답니다, 오래 전서부터.
그동안 제 글에 애정을 담아 주셨던 분들... 그리고,
얼굴 한번 마주치지 못했어도 저와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던 분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모두들 그 자리에서, 지금처럼 아름답게.. 기억되겠지여.
조금 미루었던 시간이 더 길어질까 봐
서둘러... 작별인사를 남깁니다.
사랑해여,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