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ㅎ ㅏㅎ ㅏ!!!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가가 제 뱃속에 생겼네여![]()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타나다니...
요녀석 나중에 나오면 아주 혼쭐을 내줄람니다..
엄마 아빠 애간장을 녹였으니![]()
배란일에 맞춰 열쉼히 노력했드랬져..
임신!!임신!!홧팅!!을 외치면서..![]()
글구부터 얼마후 가슴이 아푸기 시작해써여...
(울 자갸말루눈 단단해지구 커졌다구 하더군여
)
그때만해두 아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전달에두 기대에 기대를 하다가 실망을 했으므로
이번에는 조급해 하지 말자 다짐을 하구 별 신경을 안썼어여...
생리통일수두 있겠거니 싶어서여...![]()
군데 생리예정일이 지나두 생리는 안하구
허리와 배가 약~간 땡기듯이 아픈것이 생리통 같지는 않구...
아주 궁금해서 미치는줄 알았숨다![]()
테스트를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제 울자갸 몰래 테스트를 했는데...
아 굴쎄 2줄이 떡~~~하니 나타나지 멈미까!!![]()
저 그거보구 너무 감격해서 변기에 않아 엉엉 울었숨다![]()
구렇게 한참 울다가 삼실루 나와서는 자갸테 문자를 보냈져..
"자갸 생일선물 머 받구시포~?말해바 내가 생일선물 해주께^^*"
(이사람 생일이 9월 2일루 얼마 안남았거덩여
)
한 3분 조용하더니 삼실루 전화가 왔숨다..
이것저것 일얘기 하다가 제가 다시 물어바쪄..
나 : 생일선물 머 받구 싶은데~?
울자갸 하는말이 : 벼룩에 간을 빼먹지 너한테 큰거 바랄수 있겠냐~
구냥 허니가 알아서 작은거 하나 해줘!~
나 : 구럼 생일선물 미리줘두 되나?
울자갸: 머 구런거 상관있나~ 난 허니가 주는건 다 조아![]()
나 : 자갸~ 나 임신해따![]()
자 : 머?
나 : 나 임신해따궁![]()
자 : 머라구? 다시말해바!!
나 : 우쒸~ 나 애기가졌다구 애기!! 임신!!![]()
자 : 헉!! 허니 진짜야?![]()
나 : 웅... 나 감격해서 펑펑 울었다 자갸
(그러구는 또 울었숨다
)
자 : 허니야 고맙다 나두 눈물날라구 한다![]()
울자기 솔직히 저보다 12살 많숨다..
글구 저희 아직 결혼전입니다..
하지만 울자기 나이가 나이인지라 내년 3월에 식올리기루 했눈뎅
정상적인 순서루 가기에는 너무 오래걸리기에...
부모님 허락 받구 합의하에 아기먼저 가지자구 결론 지었더랬져![]()
그렇게 노력해서 얻은 아기입니다![]()
어제 저녁에 바루 병원엘 가떠여... 울 아기 사진보러여![]()
드뎌 의사샘을 만나뵙고 울 아가를 확인하려 누웠져![]()
간호사가 배에 먼가 차가운것을 찍 뿌리더군여..![]()
의사샘 여기저기 기계루 문질르더니 어느 한곳에 멈춰서는
의: 이게 애기집같기는 한데 지금은 너무 초기여서 확실히는 모르구
일주일 뒤에 다시 오면 그땐 확실히 보일것 같네여![]()
그말에 울 자기 덜컥 겁이났는지
자 : 그럼 애가가 아닐수두 있다는 겁니까?
의 : 그게 아니구여.. 소변검사 해보셨다면서여?
나 : 네~ 분명히 두줄 나왔는데...![]()
의 : 소변검사에서 그렇게 나왔구 지금 이정도 보이면 100%임신 맞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여~![]()
의사샘 말쑴에 울자기 좋아 죽을라거 합디다![]()
어쨌든 그렇게 울 윤이가 생겼다는걸 확인해꾸("윤"이는 태어날 아가이룸임다..
미리 지어났져.. 울자기 성과 제 성을 따서 외자루 "이 윤"이라구 할라구여?
어때여? 이상한가여?)
저 벌써부터 태교를 위해서 클래식 듣구있어여![]()
이따가 퇴근해서는 책사러 갈라구여... 울 윤이한테 좋은거 열쉼히 해야져![]()
군데 참 임신초기에 운전면허 딸수 있나여?
아직 학과시험두 안본상태지만 후딱후딱 해서 딸라구 하는뎅...
열분~~~모두 모두 행복ㅎ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