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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애인에게 방금 온 문자 보고.. 좀 알려주세요!

ㅡ ㅡ |2008.02.19 04:16
조회 243,023 |추천 0

오늘 낮에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했구요

헤어지잔말 은근히 해대서 전 너무 실망스러워 이번엔 저도 아니다 싶어서 알겠다

독하게 말했습니다...정말 이번엔 정말 실망이였어요..

그사람이 제물건 갖고 있거든요..사진앨범 같은 것들...

제 물건 갔다주겠다 하고선 저녁까지 연락이 없길래 전화 안받고 문자 답장이 없어서

살짝 뭐라했습니다 오든 안오든 뭐라고 얘기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기다리는 사람 생각 좀 하라고요..

일부로 안하는건지 놀러나간건지 고민중이라 그런건지 몰랐거든요...

 

저희 결혼까지 생각 할 정도로 양가 부모님 온 가족 다 소개 받고 그렇게 잘 만나고 있다가

권태기가 왔는지 헤어지게 됐네요...

암튼 남자친구가 안받길래 물건은 내일 받겠다 문자 보내고서 티비 보고 있는데

새벽3시 20분쯤 두개 문자가 왔어요.

문자 하나.

미안하다 피곤했는지 놀다가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 하지마 진짜 자다 인났어 낼줄께 미안

문자 둘.

밖에 있다면 오늘 일땜에 감정상 술 마니 마시지마 걱정되긴 한다.

 

이렇게 왔어요 그러고 3시50분쯤 전화 한번 왔는데 안받았구요...

 

저 이사람 사귄후로 12시 안에는 꼭 들어갔었거든요

남자들도 안만나고 오직 이사람만 보고 그랬던 스탈이였어요..

 

암튼 대충 이런데 남자친구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싸이 보니 제가 썼던 방명록 다 지웠더라구요...

낼 제 물건 갖고 오면 정말 다신 안보려구요

다시 잘하자 하면 생각은 있긴한데...

우리 다신 안보게 될까요?.....아니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사랑하기에..

이렇게 글남깁니다...

어떠세요..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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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것참..|2008.02.22 11:26
문자 둘. 밖에 있다면 오늘 일땜에 감정상 술 마니 마시지마 걱정되긴 한다. 이런 건방진 왜 술먹고 많이 힘들어할꺼라 생각하지? ㅋㅋㅋㅋ
베플으니|2008.02.22 09:20
물건 택배로 붙이라고 하세요 요금은 선불로 후불로 붙이는 똘망진넘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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