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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ㅠㅠ 아기랑 사이좋게 감기;;;

따꼬맘ㅇㅅㅇ |2008.02.19 21:22
조회 269 |추천 0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하게 잘들 지내구 계시죠??? 간만에 따꼬맘 임당...

 

에휴;;; 2-3일 전부터 감기로 시달리구 있네요... 뭐 땜에 그런건지 ㅋ 임신기간

내내 한번도 안걸렸던 감기가 ; ㅅ ; ::: 이유가 뭘까요? 저번엔 비행기 타고 온

얼굴 보자마자 껴안으려는 신랑 밀쳐내며 비행기에 세균이랑 병균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면서 정없이 굴은게 신경쓰여서 이번에는 몰른척 안아주고 살짝

뽀뽀도 해주고 냅뒀는데 그래서였는지, 혹은 신랑 왔다구 이리저리 신경쓰인게

더 많았는데 시댁에서 첨으로 두밤을 자고 오면서 불편했던게 있는지... 아님

애기 돌보느라 힘든데 신랑까지 돌보는게 힘들었는지 ㅠ ㅁ ㅠ 우리 애기두

감기에 걸렸어요... 코가 그렁그렁 ; ㅅ ; ::: 모유 먹는데... 코가 막히니깐 숨

못쉬어서 빨다가 짜증내요; 배는 고프고 젖은 먹어야겠고 숨은 막히고 - ㅁ -;;;

 

좀 전에 막내 외숙모(슬하에 딸 8세 하나 ㅋㅋ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요)

택배루 사촌동생 쓰던 코흡입기를 보내주셨어요 = ㅁ = 애기 쓰라고 한건데

일단 내가 먼저 테스트;;; ㅋㅋㅋ 난 그냥 화장실가서 물로 내가 풀어버리는게

난 거 같네요;;; 애기는 숨 못쉬니깐 어쩔 수 없다능 ; ㅁ ; ::: 해주고 나니깐

쪼끔 코가 뚫렸는지 승질 부리며 힘차게 울어요 ㅋㅋ 코가 막히니깐 숨을 못쉬어서

애기가 울지도 못하는 거 있죠 - _ -;;; ㅋㅋ;;;

 

그리구 신랑을 돌보고 키우는 것(?)도 역시 힘든 거 같애요 ㅜ.ㅜ 세잎클로버님

심정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 물론 우리 신랑은 내가 주는 돈만 쓰니깐 사고 칠

일은 없지만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무지무지 강해서 ㅋ;;; 오랫만에 얼굴봐서

좋다고 매달려 있는 신랑에게 돈 쥐어주고 홍콩 다녀오라고 오늘 등 떠밀어서

보냈네요;;; 5박 6일 ㅋㅋ (총각 친구랑 같이 감 - 지금 이 친구는 울 신랑 빌려

줘서 무무 행복해 하고 있음 ㅋㅋㅋ;;; ) 신랑이 가니깐 쪼끔 살 거 같애요;;;

 

역시 신랑은 애기를 돌보는데 도움이 별로 안될 뿐만 아니라, 신랑까지 돌봐야

하기에 일이 이중 삼중으로 고되네요;;; 일본 집 가서 어찌 살지 깜깜 ; ㅁ ; :::

그래도 우리 세민이 이번에는 아빠 보고 울며불며 난리는 안치더군요 ㅋㅋ

대충 알아는 보는 듯 ㅋㅋ 안아줘도 울진 않고 > . <;;; 일단 그거에 만족 하렵니다;

신랑이 애기 안아줄 동안 내가 밥이라도 해야하니 ; ㅁ ; ::: (신랑 할 줄 아는 거

계란 후라이, 김치찌개(별칭 고기찌개 ㅡㅡ), 데친 오징어 끝;)

 

전 3월 9일에 일본으로 돌아간답니다... 사실 톡은 임신 중에 일본에서 혼자

지낼 때 제일 많이 했네요... 같이 태교하며 남편 욕도 하고 아기 걱정도 하던

맘님들 하나 둘 순산하시고 이쁜 아기 낳으시는 거 보면 어떨 땐 진짜 친한 친구

이상으로 신경도 쓰이고 걱정도 되고 좋은 일 생기면 같이 기쁘고 하더군요...

저도 진짜 친한 친구들은 아직 다 미혼이라서 이런 얘기 같이 할 데도 없고 ㅋㅋ

 

그동안 진짜 감사했습니다~ (아니 - ㅁ - 뭐 그렇다고 안들어 온다는 건 아니고;;)

다들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아기도 건강하고 행복한 맘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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