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톡 구경만하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되네요.
제가 경험한 ADT 캡슐 이야기를 해드리려해요.
다들 아시죠 ??? 우리나라 경비업체중 새촘과 1,2위를 다투고있다는 그 업체!
얼마전 그 업체의 태도에 완전 질려버렸어요.
화장실 가기전이랑 다녀온후 다르다는 얘기 아시죠 ??
진짜 캡슐업체 최고에요~ 해지한다니까 태도가 360도 돌변 ...ㅎㄷㄷ;;
저는 여동생이랑 둘이서 자취를해요, 여자둘이 사니까 무섭기도하고,
지금은 철창속에서 콩밥먹고 계신 발발이씨도 그때 한창 왕성하게 활동 하실 때였지요.
그래서 최첨단! 최고의! 경비업체라고 광고 팡팡 터트리던 ADT캡슐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무서워하지않아도 되니까요^^
싸이렌 울리면 경찰보다도 빨리 캡슐 직원이 올꺼라고! 5분 -10이면 도착한다고!
계약할때 그렇게 굳게 말씀하셨으니까요~ 전 그렇게 믿었어요ㅜㅜ
하. 지. 만 !!
사실 ....캡슐 부를일이 별로 없더라구요ㅜ 다행이긴한데, 돈아깝 ....한달에 약 6만원가량 ...ㅠ
진짜 1년을 넘게 사용했지만 제가 불러서 온건 ....... 세번 ???
세번중에 두번은 베란다에서 사람 그림자 보이고, 발소리나고, 베란다 창문 열려있어서
무서워서 집주변 좀 둘러봐달라고 부른거였구요, 한번은 기계 오작동 ..
저, 캡슐이 접수되면 5분-10분사이에 온다는말. 진짜 믿었습니다.
저번달엔 알바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삐- 소리가 났습니다.
진짜 듣기싫은소리 그소리 아시죠? 삐이-----
알바 끝나고 왔으니까 새벽인데, 그 소리 때문에 저도 싫었지만,
자고있을 옆집 사람들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서 냉큼 캡슐에 전화를 했습니다.
콜센터에 전화해서 기계가 고장났다고 신고를 하고, 약 5분후에 출동대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출동대원은 지금 가겠다고했습니다.
저는 그 짜증나는 소음을 어떻게든 작아지게 만들려고 옷으로 감싸고, 스피커막고,
진짜 진땀흘렸습니다ㅠ10분 .....20분 ....30분 .....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캡슐대원 진짜 늦게 오는거에요~
참고, 참고, 또 참고 ......약1시간후, 캡슐대원이 도착했습니다.
(나=" "/대원-)
"아져씨! 저 죽고나서 오시려고하셨어요 ?^^+(-_ㅡ^) -예?
"왜이렇게 늦게 오세요^^...(-_ㅡ^)" -아, 제가 집을못찾아서요..
"만약에 고장신고가아니라 강도신고였으면 -집 알았으니까 다음부터는 빨리
벌써 저 죽고도 남을 시간이잖아요^^^^^^^^^^^''' 게요.
어이없음 ...........캡슐가 집 몰라서 1시간이나 늦게왔데요 ㅋ 진짜 최고의 경비업체!!(즐~)
화가났죠 ...만약 고장났던 그 한시간도안 강도가 들었으면 저는 그냥 그대로 잘못됐을수도
있는일이잖아요 ..ㅠ 그런 생각을하니 늦게온 캡슐이 야속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새벽까지 일하는 캡슐청년도 힘들텐데 기운내라고 시원한음료 건네주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 그날이 있고, 얼마후에 사람다니기도 불편하고 들어가기도
힘든 베란다 밖에서 왠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사람 그림자였죠.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ㅜ
그래서 또 한번 캡슐을 불렀습니다. 콜센터에 전화를하고 접수를 한다음에
한 3분후 ? 출동대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일때문이냐고, 출동하겠다고 ..
저번엔 몰라서 1시간 걸렸으니까, 이번엔 집 아니까 10분-20분 생각하고 있었죠 ..
그러나..난 무서워죽겠는데 캡슐은 또!! 또!!! 40분후에 도착해서 전화로 무엇을 해주면 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베란다쪽을 살펴봐달라고했습니다. 다행히 아무이상이 없었어요.
매번 늦게 출동하는 캡슐때문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얼마전 저희는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전적도 있고, 믿음도 깨지고해서 캡슐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전화해서 불만사항 다 말해버렸어요. 물론 해지한다고도 하구 ..
연락을 준다고 하길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전화를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계약할땐 한없이 밝고 착하고 친절하시던 그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달 요금 6만원과 위약금 9만원, 철거비 십여만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학생인 저에겐 너무 많은 돈이었습니다. 솔찍히 항상 늦게 출동해서 믿음을 깨트린 캡슐에게
화가났어요..그런 이유 때문에 돈 주기 아까웠어요~ 늦게 출동하고 이런걸 말했더니.
자기들은 그런적이 없데요-(그럼 난 누구부른거 ..?)5분-10분사이에 출동한다면서요~
이랬더니 어느 업체나 그 시간안엔 출동할 수 없다고, 차가 그쪽에 없으면 늦게 출동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무슨소리를 하는거냐고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막 이러는거에요~!!ㅜ
진짜 믿는 캡슐에 발등을 마구마구 찍혔습니다ㅠ 그 친절하시던분이 저를 잡아먹을것처럼
무서운 목소리로 협박하시는 듯한 말투로 말씀을 하시더군요ㅠ 천사같던 그 분이ㅠㅠㅠㅠ
무조건 돈이나 내라는식이에요 -0-;; 제가 어리다고, 여자라고, 무시하냐 그랬더니
자기가 언제 반말했냐고, 욕을했냐고, 막말을했냐고 그러는거에요~ 내말은 듣지도 않고,
'뭐가 궁금하신데요~그래서 뭘 말씀해드려야되는데요~' 막 ㅇㅈㄹ하시는거 있죠?ㅜ
저 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아빠테 일렀습니다 ㅎ
아빠가 전화하니 이번달 요금 6만원과, 위약금 6만원 철거비 5만원을 내라했더군요.
망할 ...........어른이 전화하면 깍이는게 위약금이고 철거비인가 ? 참 웃겨요 진짜.
최고의 경비업체라는 ADT캡슐이 저에게 남긴 기억은 이런것이네요.
다음에 경비업체를 써야할 일이 생긴다면, 절대 ADT캡슐 은 사용하지 않을거에요.
진짜 그러지마요~ 나쁜 ADT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