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3살입니다..
뭐 일단 제 성격은 외향적인 성격이구요.. 학교 그룹사운드도 하고, 신입생때 과대표도 해보고
대충 마당발 기질 있어요 ㅎ..
외모는 흠.. 키 182에 몸무게 72~75 왓다리 갔다리, 어디 가도 호감 줄 정도..
지금 휴학하고 뭘좀 하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저의 가슴에 불을 댕기는 여인을 보게 되었죠. 우연히 알게된 정보는 나이 25세에 남친 없습니다. 연애 상대로 연하는 무지 싫어한다는군요.
그 여자분 제가 일하는곳 관련 사무실의 업무보조 일을하고 있어서 제가 일하는곳에 하루 평균 4번 정도 옵니다. 탁 트인 공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왔다리 갔다리 하는 곳이죠.. ㅎ
아무래도 연상의 여인들의 맘을 붙잡기위한 최고의 무기는 남자다움을 겸비한 조심스러운 친절 이겠죠.....
11월부터 작전을 세우고, 봄이 오는 날까지 얼굴 도장만 박기로 결심....
처음 눈 마주쳤을때 시선을 피하지 않고,, 대략 3초이상 바라보기 1달을 하니까 그 여자분이 저의 존재를 알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뒤로 지금까지는 "바라보고 싶지만 일부러 열심히 일하고, 괜히 그쪽으로 안쳐다 보면서 포커페이스도 했다가" "관심있게 눈길도 주다가 해오고 있습니다". 업무상으론 몇번 대화도 했었드랬죠 ㅎ..형식 적인거지만 ;;
어느날 부터인가 같이 근무하는분께 도움을 요청...저 여자가 날 의식하는가를 알아 보기위해, 그 여자분 왔을때 그 여자분좀 관찰 해 달라고 한뒤 저는 일부러 마주치는걸 피한 여러 상황들에서 그 여성분이 저에게 자꾸만 눈길을 두곤 하더라는 군요.... 저와 저랑 근무하는분의 결론은
일단 서로를 의식하고 있으며, 좀더 가까워 질 단계라고 결론을 내렸죠..... 봄이 되면 싱숭생숭 흔들리기 시작하는 여자의 심리를 이용하고자 해서 이까진 왔습니다.. 너무 계산적인 놈처럼 보이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작전 세우고 들어 가는게 작업아니겠습니까 ㅋ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매력있는 남자라고 하니.... 너그러이 용서를....
헥헥 서두가 길었습니다.. 정확한 누님들의 답변좀 얻어 보려구 이랬네요 ㅈㅅ;
이제부터가 문제인데....... 제가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같이 자판기 커피도 좀 마시고 하는건 식은 죽먹기죠 .. 근데 근데.......................
걸리는게 제 나이 입니다.
그 여자분이 이때까진 저도 하나의 이성으로 보아왔다면, 나이를 알게 되는 순간부터 바로 나이가 어리니 동생으로만 보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두렵습니다..........ㅠㅠ
보통.. 연하이면 바로 머리속에 "쟤는 동생이다" 라는 사실을 자기도 모르게 머리에 박아버리는게 연상이라고 현재까지의 경험상으론 알고 있지요.
한번도 연상을 못 사귀어 본건 아니지만.. 대학을 졸업한 여인들에게 더욱더 그런 생각 지워 버리게 하는거 힘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