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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되나 말으야 되나

어쩌면조아 |2003.08.30 18:03
조회 726 |추천 0

제 나이가 서른 이구염  남친은 서른아홉,,,많이도 먹구 늦기도 늦은나이라 가뜩이나 결혼이라구 별 기분도 안 나는데 .....

결혼을 생각하구 직장그만둔지 벌써 오개월되네요

그런데 아직 결혼날짜는 안잡히고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싶었는데  아마 조금 조급하게 생각했었나 싶어요

남친은 나이도 많치만 아직 뚜렷하게 내꺼다 하는 재산도 없어서 신혼집에 80퍼센트는 융자로 아파트를 장만했습니다 무리인감도 있지만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돈없다고 삭월세 부터 시작하고 싶진안더라구요  그때부터 시댁에 참견이 시작되더니 얻은 집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나 봅니다

물론 결혼한다구 시댁에서는 금전적으론물론 도움은 전혀 안되구요 집은물론 예식에 드는 모든비용..아무튼 십원하나까지 저회들이 알아서 해야 될거 같아요

그건그렇다 처도 이래라 저래라 상관하는 건 정말 참기 어렵습니다 저희가 어린나이도 아니구요 ..

그런데다가 남친은 무지 효자랍니다 부모님 말씀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박차고 일어서죠

그리고 제가 시댁애기만 하려면 화를 냅니다 다른 때는 자상한 남친이지만....

정말 속에서 부글부글 끌어오르고 눈물이 납니다

결혼도 하기전에 우울증이 걸릴거 같아요 결혼이 이런건지 아니면 해서는 안될결혼인지 정말.....

저희 아빠가 아프시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는 어떻게든 빨리 결혼이 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저두 그렇구..

그런데 제가 결론을 못내리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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