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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

고이즈미 ... |2006.06.29 16:58
조회 9,311 |추천 0

 

[앵커멘트]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9월 퇴임을 앞두고 야스쿠니 신사를 또 참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한 지사는 일제 강점기에 군대 위안부는 없었다며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임종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를 또 참배할 의사가 있음을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수행기자들과 만나 '야스쿠니를 몇 번 참배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시아 외교는 야스쿠니만이 아니다'고 말하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 정상회담을 안하겠다는 것이 옳은가'고 강변했습니다.

신사 참배 문제로 정상 회담을 중단한 한국과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난한 것입니다.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또 간다면, 취임 이후 모두 6번째가 됩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타이완, 일본 3국 시민 연대는 내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과 타이완 출신 전사자의 야스쿠니 합사 취소를 일본 정부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에다 기요시' 일본 사이타마현 지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안부는 있어도 종군위안부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3년 군대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이 관여한 점을 인정하고 사죄를 표한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의 담화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으로 망언에 다름 아닙니다.

YTN 임종주[jj-l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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