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고 고등학교 수학 여행때 일입니다.
수학 여행가면 한가지씩 추억 가지고 계시죠
저의 추억은 완젼 개망신 당한 일 입니다.- _-
몰래 가지고온 술을 숙소에서 친구들과 먹다가 중간에 전 취해서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아침이다되서 전 제일 늦게 잠에서 깨었고 친구들은 씻고 밥먹을 준비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씻을려고 일어나려는데 팬티랑 이불이 축축한거 아니겠어요.
순간 떠오르는 한가지 오줌 쌌구나.
친구들한테 들킬까봐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잠자는 척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깨우더군요.
친구:얌마 어서일어놔 담탱이가 빨리 씻고 밥먹어래 시간 없다고
나:아 나 지금 머리 아파서 그런데 조금만 더 자자
친구:빨리 일어나 밥먹으로 가자 .
나:아~신발 좀만 더자자 너네끼리 밥먹어 나 밥생각 없다.
그렇게 하고 자는척을 했죠. 그리고 친구들이 다 나가고 전 행동개시를 했습니다.
축축한 팬티를 쓰레기통에버리고 (제일 깊숙한곳에) 가방에서 팬티를 찾는데 하나도 없더군요.
분명히 가져 왔는데..어디갔지 -_- 한참을 찾다가 친구들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전 할수없이 노팬티에 바지를 부랴부랴 입었죠..
버스를 타고 다음목적지로 이동중 친구가 마이크를 잡고 한마디 하더군요.
친구:XXX 오늘 팬티 안입었다.
참고로 남녀공학이라서 여자들도 20명 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난 순간 당황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 고개를 들수가 없었고 그때 부터 나를 친구들의 눈초리가
이상해 지더라고요.아 내가 오줌싼거 알고있나..아놔 미쳐..
그때 친구가 또 마이크를 잡고 말하더군요
친구:미안하다 우리가 너 잘때 니 이불하고 속옷에다가 물 뿌렸다.ㅋㅋㅋ너 오줌싼줄 알았지.ㅋ
아 그말을 듣고 한편으로는 오줌을 안쌌구나 안심이 들고 한편으로는 지금 노팬티구나-_-
이사실을 남자여자 친구들이 알았다는게 얼마나 쪼팔리던지..애들이 나 거기만 보는거 같고
정말 인생 최대의 굴욕이었습니다.이런 경험 당하신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