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를 만났어요.
머리는 분명 이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자꾸 가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했던 사랑의 끝은...
정말 처참한 응징을 받고 상처를 받고 헤어나왔어요.
그때까진 전
'심장의 고동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라!! '
이말을 좌우명으로 삶고 살았거든요.
그 사랑이 끝나고 나서 다짐했어요.
이제 적당히 하자. 상황봐가면서 머리도 좀 써가면서.. 적당히 하자
근데 1년이 지난 얼마전
그 남자가 다시 찾아왔어요.
ㅠㅠ
머리는 말합니다...
넌 미쳤어~ 어떻게 그런 놈을 또만나.. 니가 얼마나 쉬우면 또 찾아올수 있어..
사람이면, 생각이 있으면 올수가 없자나~ 니가 그렇게 무르니깐 널 병신으로 보자나~
근데 마음이.....
꿈쩍도 안하고 그대루 서있네요.
아마 그사람을 또 믿어보구 싶나봐요...
또한번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머리의 말을 들어야할지 마음의 말을 들어야할지...
나이도 28이구 어리지도 않구, 이제 알건 알 나이인데..
주변에 많은 사랑이야기들도 듣고 보구 겪었는데...
또 이렇게 고민이 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제나이에 상대방 마음조차 믿을수 없는데
또 그길로 가고싶은거... 정말 미친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