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기밖에 풀곳이 없네요ㅠ 읽다보면 욕이 좀 나올거예요 그점은 미리 죄송해요 ㅠㅠ
술처먹는다고 어제 저녁8시에 나가서 오늘아침 7시에 들어왔어요 해를 넘기고 아침에 되어 들어온거니 이건 외박으로 치는거 맞죠? 들어와서 뻗어 안방에서 자드라구요 부엌가서 진짜 뽀족한거들고 찔러죽여버리고싶었지만..
24살 내인생 안그래도 망가졌는데 이새끼하나 죽인다고 달라질거있나 싶어 정말 죽여버리려고했으나
꾹 참구 작은방으로.. 보일러도 안들어오는 작은방 들어가서 이불 꼭꼭 싸매고 아침 내내울다가
신랑 지금 나가서 바로 컴터 앞에 앉아요..
. 미안하다고 잘못했다면서 뒤에서 끌어안고 뽀뽀하고
별 드러운짓은다하고 가네요 그냥 인간 같지도 않은놈 인간취급하지말까요?
이혼하려구 이혼서류 떼러가자고 엄마한테 말하려하니 용기가 안나네요
그냥 들어와도 모른척 밥을 쳐먹는지 뭘하는지 전 제일만 신경쓰면서 그렇게 지낼까요
아님 정말 이혼이라는걸 해야할까요..
이젠 어제까지 운게 마지막이라 생각해요..
이젠 눈물도 안나구 웃기기만하네요.. 같이있던사람들한테 다연락하니 3시에 들어온다고 갔다는데
핸드폰꺼놓고 다른 친구들 만나서 6시까지 쳐마시고 왓다네요.. 밧데리 나갔다고..
그렇게하고 미안하지도 않나 아무렇지않게 들어오는데 무슨생각으로 집에 발을 디뎠을까 뇌를 꺼내보고싶을정도네요
정말 내가 결혼해서 단 하루라도.. 단하루라도 이놈때문에 행복하다...라고 느낀적이 단한번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까진 하진 않을거같네요..
먹고싶은거 못먹고 하고싶은거못하고 완전 지지리 궁상 활발한 성격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우울증걸리기 쉬운 환자취급받던 저인데..
그놈믿고.. 아기하나 생각하고 12월부터 지금까지 참고참고 이를 악물고 혼자 제 머리를 쳐가면서 참고참고 이해하고 노력을해도
다 소용이 없네요.. 도대체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약이다.. 라는말도 있죠.. 정말 맞는말이예요 시간이 지나면 다 알아서 된다..
시간이 지날때까지 기다려라.. 행복은 자기 스스로 만드는 거니깐
좋게 생각하고 좋게 받아드리려고 절까지 가고 교회까지 나가봐도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제손으로 죽여버리고 아가랑 둘이살고싶네요..
단 1%의 믿음이 없는 이 시점에서 .. 뭘믿고 살까요..
이제 신혼인데 결혼한지 한달지났는데.. 한달동안 집에 일찍 기어들어온적.. 10번도 안되네요
10번이면 아주 업고 돌아댕기죠 제가.. 무슨말만하면 나보고 철없다 철이 덜들었다..
지랄... 동갑이라 더 잘싸우고 그렇긴하지만... 술이 왠수지 정말..
저도 임신전에 신랑이랑 한달만나면서 한달내내 술마셨거든요..
임신한거알구 솔직히 결혼하고싶은생각 1%없었지만.. 그게 잘못이었죠 거기서부터..
술을 너무 먹어요 잘먹진 않는데 매일 먹어요 두병도 못마셔요 왜 못끊을까요
그냥 누가 "술한잔해" 이러면 "집에 가야지 마누라있는데.". 이 한마디를 못할까요?
집에 와도 술안먹는날이면 난리나요 혼자 컴터하고 티비보다 끝내는 여기저기 연락해서 집에서라도 불러내서
꼭 술먹고 자야해요 그래야 잠이온데요 완전 돌았지 정말..
이젠 우는것도 익숙해져서 6시간동안 울어도
지금 얼굴이 쌩쌩하네요 눈물이 매마른다는말.. 정말 이해가 가요..
무관심.. 정말 무서운것인데..
제 성격상 그렇게 절대 못하지만..
무관심밖에 할일이 없네요
이번에도 넘어가면 셀수없어요
매일 이런식으로 미안하다고하고 지 할일 다하고 일나가고
전 이제 집에서 청소하고 저녁되면 그냥 잊자 그래도 달라지겠지 한번만더 믿어보자.. 하고 저녁 준비하고
저녁되면 또 반복.. 울다 지쳐 잠들고 아침되면 미안해소리로 시작해요 우리부부..
임신 7개월인데 부부관계 안한지도 몇주가 지나가고 있어요
야동잘봐 지랄하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동영상으로 보기까지하구요
부부관계.. 별로 하고싶지도 않아요 제몸 건들이는것도 재수없어요 정말
하지만 나가서 만족하고 올까봐..
다른년 드러운다른년의 품에 안겨있다가
저를 안는다는 생각하면.. 아오진짜.....
이런생각하는 제가 많이 예민해져 있는거같고 미친사람같아요.. 병원이나 가볼라구요.. 정신과로..
아무튼..처음으로한 외박..
그래도 늦어도 3시엔 들어왔거든요..
아무리 늦어도 3~4시는 안넘었는데
7시는 분명 외박이니..
그냥 무관심으로 나가야할까요
이혼을할까요..
말로는 안되요 얼굴 쳐다보기도 싫을뿐아니라
대화가 안되요 말이 안통해
무조건 미안해 안그럴게 다시그럼 진짜 내가 개다..
그놈 개된지 두달넘었어요 무슨말만하면 지가 지입으로 개된데 ..
너무 흥분해서 또 주절주절 길게 썼네요...
요점을 말씀드리면..
님들은 이런경우..
매일술먹다 처음으로 외박하고 들어오느 이경우..
미안하단말로 끝내고 용서구하지않고 잘못 뉘우치지못하고 또 반복하는 이런 머저리같은 인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힘드시더래도.. 정말 사람한명살린다치고
답변좀 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바쁜시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