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하지 않으려 했다..내 입을 위해서라도..근데..절대..네버..그렇게 하지 않곤 못살겠다..
한 몇주 남친문제로 나 많이 힘들었었다..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음이고 몸이고..만사가 다 귀찮고 머리속엔 그 생각뿐..
그래도 맘 접고 나도 내인생 살기로 했다..
그리곤 오늘 부터 조금씩 웃으면서 일했다..울 변사장 나 웃고 다니는거 보니까
자기도 기분 좋은지..지 핸펀으로 내 웃는 모습 찍어 주더라..
울 변사장 한 일주일동안 아파서 꼼짝 달싹 못했다..특히 어깨뼈..
그래서 걍 웃으면서 어깨 딱 5분 지압해줬다.. 고맙단다..
글고 앞으론 싫음 않해도 된단다..(이제 인간이 되려나봐..)
어제 오후에 거래처에서 주문이 들어왔다..그래서 오늘 아침까지 납품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씨발 최대리 납품간다고 난리 방정 떨길래..얼릉 세금계산서랑 끊어다 줬다..
근데 오늘 오후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다..
"오전까지 납품하기로 해 놓고서 왜 약속않지키냐고? 지금 급한데 어쩔거냐고.."
나 아주 당당하게 말했다.."오전에 납품 됐거든여..제대로 알아보시고 다시 전화주세여.."
근데 씨발 최대리 한참후에 말하더라" 어? 아직 납품 안갔는데..죄송하다그러고 오후에 들어간다해라"
미친새끼..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건지?납품 안갖음 진작 말하던가..아침부터 개지랄 떨어서
다 준비 해줬더니만..그럼 도대체 어딜 갔었단 말인가..글고 죄송하단 말 지가 해야 되는거 아닌가..
나 끝까지 않하고 개겼다..결국은 거래처서 다시 전화와서 나만 욕 실컷 얻어 먹고..
그래 거기까진 그래도 이해했다..오후에 납품가면서 또 한마디 씹딱거린다..
"오전에 납품도 안됐는데..보드를 지웠냐?"
(저흰 주문들어오면 화이트보드네 적거든여..출고 되면 지우고.._)
내가 오전에 그자리에다가 그 거래서 결재 났다고 적어놨었다..
그래서 난 지가 납품갈때 보드보고 지랄하길래 결재를 보고 간줄 알았다..
근데 혹시나 해서 한참있다가 전화를 하니 지랄이다..
그새끼 왈 "이 가시나야..결재가 났은 맜다고 말을 해야 될거 아니가?"
나 " 보드에 적어 놔서 보고 가신줄 알았어여.."
그 새끼 :"보긴 뭘봐? 글고 결재 났음 니가 입금표 끊어줘야 될거 아니가? 무슨 일을 그따위로 하노? 까먹었으면 적어 놓던가.."
저 그떄 정말 욱하던구여..다 때려 엎고 싶었습니다..근데 그럴 위인이 못되서..
아니 지눈까리는 폼으로 달고 다닌답니까? 아깐 납품 안했는데 지웠다고 지랄하더만..
그럼 그때 그거 안보고 뭐했냐고...
글고 저희는 주문전화 누가 받아도 따로 말해주고 그런건 없습니다..무조건 보드만 보면 다 알수가
있거든여.. 글고 보드가 한쪽 사무실 벽을 다 차지 하고 있어 눈에도 쏙쏙 들어옵니다..]]
씨발 짜증나..글고10월달에 부가세 신고 하는거 추석끝나고 다 해놓으랍니다..
그런건 말 않해도 모르냐면서..부가세 신고는 쉽잖아여..그건 이틀도 안걸리는데..
미리 해 놓고 이쁨 받으랍니다..내가 대가리 총 맞았수? 니하고 변 사장 한테 이쁨 받게?
정말 짜증납니다..생기거나 괜찮음 말도 않해여..
키가 얼마나 작은지..아마 160정도? 거기다 배는 임산부 만삭입니다..
이건 거짓말이 아니예여..위에 흰색 티 입으면 배부분만 새까매질정도로..
울 변사장도 오죽하면 맨날 살 쫌 빼라고 하겠씁니까///
증말 재수 없어여.. 글고 저 남친 문제 땜에 핸펀 번호 바꿨거든여..
근데 아무한테도 말 않해줬구여..근데 씨발 넘이 새 번호 알려달라더군여..
그래서 내가 예전 번호 하라고 전화 두대쓴다고..그러니까 뭐라는줄 아십니까?
"니 사치치고 돌아댕기나? 니가 뭐한다고 전화를 두대씩이나 쓰노?너거집 부자가?""
저 놈이 주둥이를 갈아버리고 싶더군여..
(속으로 그래 나 부자다 왜? 전화 두대쓰면 다 시기치고 다닌는거가? 니도 부러우면 한대 더 사던가?")
그러곤 또 지랄입니다.." 너거 엄마가 니 낳고 미역국이 넘어갔나 몰르겠다.."
나 참..거기서 울 엄마가 왜 나옵니까? 그럼 즈거 엄마는 지낳고 땅을 치고 후회했게..?
어쩜 말을 해도 그리 재수없는 말만 딱 골라서 하는지 알수가 없내여..
장희빈 보면 사진이나 그림 같은데 활쏘니까 고통이 가던데..나도 그거나 해보고 싶네여..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여...그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