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은 청년입니다.
지금 심각한 고민거리가 있어서 친구들이랑 애기하다하다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좀 길더라두 끝까지 읽어주세요
제가 요즘 호감을가지구 만나려고 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일이 엄청 꼬여버렷네요. ㅜㅜ
*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누나는 여기서 A누나라고할께요.
얼마전 일입니다. 친구가 알바 하는데 월급나왓다구해서 술마시자!해서 신나게 마시러갔습니다.
한창 신나게 술집에서 기분이 업된 상태. 신호가 오더라구요 화장실 갔다가 오는데 갑자기
저희 테이블에 어느 여자분이 앉아있는거 아닙니까? 친구한테 물어보니 합석하자구해서 오케이
했다고합니다. 술집 약간 어두운 조명에서도 이뿌신 여자분이였습니다. 첫느낌 그냥 괸찬타~
이러고 그 여자분 친구분도 있어서 넷이서 막 애기하고 놀았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나이가
저희보다 1살 연상이셨어요. 그냥 뭐 전 그떄까지만해도 아무 느낌없이 놀았죠 술집에서나와
시간이 늦은관계로 누님들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구 저랑 친구랑 애기를햇쬬. 어쩔거냐 하니까
뭐 다음에 시간나면 연락해서 만날수있음 한두번 밥이라도 간단히 먹자고해봐야지 이러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몇일뒤 친구랑 다시 술한잔 하러갔습니다. 막 애기하다가 갑자기
그 A누나가 생각나더라고요. 한분은 재 이상형이랑 거리가 멀으셔서 연락안했구 한분은 느낌이
괸찮아서 그간 한두번정도 간단히 문자정도 보냈었거든요. 아무튼 갑자기 생각이나서 연락을했죠
언제한번 밥이라두 먹자구 하니까 알았따구 하더라고요. 아무튼 며칠후 만났습니다. 밥먹으러
횟집을갔는데 저희가 재벌집 아들들도 아니고 그냥 어린놈들인데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그래두 밥쏜다구 큰소리 뻥뻥쳤는데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하면서 며칠 모은돈 다 풀었습니다.
그 A누나는 친구랑 오셨거든요 저번에 오신친구 말구 다른친구랑오셨어요. 아무튼 횟집에서 술한잔
간단하게 하구 막 애기하다가 친구한분이 더 오셧거든요. 다섯이서 맛잇게 먹구 나와서 친구 한분
은 중간에 가셨고 나중에온 누나 친구분이랑 같이 노래방가서 넷이서 재밋게 놀았죠.
근데 노래방에서 나와보니 시간이 엄청 많이 늦어버린거아닙니까? 친구가 오전에 알바간다구해서
술냄새 풍기면서 집가면 눈치보인다구 모텔가서 잔다고하더라고요. 찜질방갈수도있는데 재 친구
가 찜질방 이런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집에 갈지 친구따라서 모텔갈지 고민하던참
에 A누나가 자기두 지금 집에 들어간 좀 그렇다고하면서 모텔간다구하더라고요. 그렇게 된이상 저만
집에가긴 뻘줌하구해서 같이 갔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저나 재 친구나 술맥이구
여자나 후리구 다니는 놈들 절대 아닙니다. 이 누나분들도 술마실떄 저희가 저희는 남자들중에서
술맥이고 여자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놈들은 절대 아니라구 말했거든요) 암튼 모텔가서 넷이서 한
방 들어갔습니다. 애기두 더 할겸 술 몇병 더 사와서 진지한 애기두하구 과거애기두 하구 했죠 .
아무튼 그렇게 한참애기하다 친구가 피곤하다면서 잔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그냥 잠자자구
해서 아무일없이! 나왔습니다. 다음날 친구는 오전 알바하러 가구 저랑 누나두분은 점심까지
실컷 자다가 나왔씁니다. 누나들이 해장하라구 점심사주셨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놈의
심장이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씩 다르게 뛴다고 해야하나..? A누나한테 점점 끌린다고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막 오더라구요 그떄까지만해두 제가 거짓말안하구 막 여자애들이랑 술마시러 다니구
그러지 않거든요. 아주가끔 단체로 모임한다고나했을떄나 가서 간단하게 밥먹는정도인데
같이 자구 막 이러진안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색다른경험이라고 해야하나? 술이 들깨서
정신이 완전치 않은상태에서 모텔에나와 암튼 점심을먹고 물어봣죠 누나들 인제 어디 가실거냐구
그러니까 A누나는 알바가야하는데 집에 들렸다가면 조금 늦을거 같다구하더라구요. 알바하는데
치마를 입으면 안되는데 집에가서 바지 갈아입구가긴 넘 늦을거 같다구해서 제가 청바지랑 추리닝
을 빌려드렸죠. 아무튼! 빌려드리고나서 빠이빠이하구 조만간 연락드린다고했어요 .
며칠뒤 연락해서 제가 밥한번 산다고하니 A나가 알았다구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좋았죠
이참에 좀더 친해지구 가까워져보자 이런맘 먹구 있엇거든요.A누나 만나기 하루전.. 제 친구랑
심심해서 문자하는 도중 친구가 "야 그렇게 좋으면 그냥 너가 찜해" 이러면서 다음문자에 장난으로"
콘ㄷ줄까?" 이러더라구요. ㅡㅡ (정말 해서는 안될장난문자이긴한데 저희사이가 워낙 친하다보니
그런거 같내요) 저는 당연히 미쳤냐 하면서 웃으며 넘겼죠. 제가 정말 어떻게 해볼생각이였다면
모텔에 같이 잘떄 어떻게 했엇겟죠. 암튼.. 문제는 이 문자가 문제가 된거 같아요. 다음날
총나 A누나랑 저번에 횟집에 있던 누나랑 같이 셋이서 밥을먹었습니다. 아직 단둘이 만나긴
살짝 뻘줌해서 부르신거같아요. 뭐 상관 안했습니다. 열심히 밥먹는도중 A누나가 핸드폰 이쁘
다면서 구경좀 한다고하더라구요. 전 그떄까지만해도 그 문자 기억 못하고있엇죠 그런데 누나가
통화목록이나 문자보낸사람 목록 막 이런거에 저 한테 문자보낸 애들 이름 하나씩 말하는겁니다
이OO가 누구야? ㅋㅋㅋ 어? 애는 여자애내 막 이러더니 저는 그떄까지만해두 아 그냥 친구에요
이랬죠. 그순간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죠 "아!!ㅆ 그 문자!!" 눈치가 빠른 저는 이미 상황
이 늦엇다고 판단했죠. 갑자기 누나 얼굴이 약간 뭔가 찝찝하다는 눈치였습니다. 모른척하는건지
정말못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눈치상 분명 본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 밥먹은 날 이후 연락이
딱! 한번되구 안되거든요., 그것두 안부 문자나 이런건 다 씹히구 바지 돌려달라구 문자 딱 하나
보낸거 답장왔는데 연락주신다구했는데 연락안와서 며칠 참다가 오늘 전화두 막 하구 문자두 날렸
는데 답장도 없으시더라구요.. 전 정말 그런마음 하나도 없고 좋은 느낌가지구 만나보려고 한건데
... 후 ... 미치겠습니다. 재가 활발한성격이라구해도 A누나보고 누나 혹시 그문자 보셧냐구
대놓고 물어보기두 뭐하구 바지두 받아야하는데 연락두 없으시구 막 점점 좋아지구있는데
안꾸미던 싸이두 막 싹 꾸미고 배경음도 싹 갈아엎었는데 후.. 사실제가 딱히 내세울만한
연해 경험 한번두 없습니다. 주위친구들놈들중 연애한답시구 사귀다가 몇일안가서 깨지는놈들
수도 없이 봣구 저러면서 연애는 왜하나 그런생각때문에 쉽게 연애를하지도 하고싶지도 않았습
니다. 물론 이누나가 첫사랑은 아닙니다만 최근 몇년만에 저의 굳은 심장이 조금씩 뛰는참에
그일로 인해 예전보다 심장이 더 딱딱하게 굳을거 같에요. 상처받으면 은근히 오래가거든요
후.. 아무튼 애기가 막 따른대로 샜는데 이누나 지금 심정이 어떻까요? 제가 단순히 오해하는
것일까요? 문자 보지두 않구 단지 그냥 제가 한두번 만나보니 별론거 같구해서 뺸치 놓은거라면
전 꺠끗이 포기하구 접는데 재가 생각하는대로 문자로인해 오해해서 절 피하는거라면 전 정말
억울하구 제 자존심두 무척상합니다. 후.. 그 누나 심정이 혹시 어떠할지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 현상태는 전화두 안받구 문자 답장업구 그냥 단지 싸이월드 일촌인 상태와
A누나 친구들 두명정도 알고있는것뿐입니다. .. 조언좀해주세요 이일떄문에 다른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ㅜㅜ
긴글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