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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고백해버렸습니다.

고백한남자 |2008.03.09 10:55
조회 341 |추천 0

짝사랑을 하면 두가지중 하나가 남는다죠?..

후회.. 또는 미련..

고백후의 후회.. 또는 못해서 남는 미련..

후회를 선택했습니다.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평소 첫눈에 반한다는게 가능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첫눈에 반했습니다.

겁이났습니다. 그녀가 매력적이라..

제가 고백하기전에 다른 사람이 채갈까..

 

대학생이고.. 같은과.. 옆반의 3살 연하의 여자입니다.

3~4일간 눈인사만 하던 정도였는데..

 

계기가 있어 술자리를 처음으로 같이했고..

집에가는길에 집에 데려다 주면서 고백을 했습니다.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첫눈에 반했다고,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그 여자왈..

"아직 전 남친과 헤어진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 누굴 사귈만한 여유가 없다고.."

 

제가 그랬죠.

당장 사귀자고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니..

내가 정말 싫지 않다면,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그녀가 미소를 띄우며 그러자 했고..

그렇게 집에 들여보냈습니다.

 

아.. 마지막쯤에 전화번호를 알려달라해서 전화번호를 받았네요.

 

이제 내일이면 학교에서 만나게 될테인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

이번주에 오티도 같이 갑니다.

 

이제 제 생각은..

제 마음은 확실하게 고백했으니..

 

그녀의 주변인들과 친해질 생각입니다.

이제 그녀의 곁에 자주 함께 하겠지만,

그녀 보다는 그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해야 저의 고백을 진심으로..

또한 어떤 선에서 부담이 가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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