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순진리회..사기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리석은여자 |2008.03.13 09:49
조회 25,617 |추천 0

 

너무 급한데 도움을 청할데가 마땅지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집안사정상 휴학을하고 돈을 벌고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지나가는 아줌마가 절 붙잡고 길을 묻더군요.

아는데로 가르쳐 줬습니다 .

근데 무턱대고 저에게 얼굴에 밥풀이 많이 붙어있다며

주위에 사람은 많은데 늘 외롭다고 하더군요

음악을 듣고 있던터라 이어폰을 빼고 "밥풀이요?"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불교공부를 하는 사람인데

얼굴에 밥풀이 많이 붙어있다면서 주위에 사람은 많은데

내가 다 도와줘야 할 사람들이고 정작 내가 필요할 때 사람은 없다하더군요

그러더니 " 아가씨 물어볼 꺼 있으면 물어봐 "

이러는 거에요.. 멍하니 서있더니 커피한잔을 사주면 얘기를 해주겠다네요

커피한잔값이야 뭐..하며 그냥 이야기나 들어보자 하고 근처로 갔습니다 .

한참 이런저런 얘길 하더니 뭐 조상이 안좋아서 자네 일이 안풀리는거다..이러는 거에요

현재 저희 아버지는 암투병을 하고 계시고

때문에 저는 학업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해야되서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조상의 업때문이라네요

또 뜬금없이 부모님의 형제자매중 일찍죽은 사람이 있을꺼래요

애기동자가 내 위에 앉아있어서 집중이 안되고 그러는거다

뭐 이러면서..정성을 들여야 된다고 하더군요

저 사실 어렸을때 낙태경험 있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렸더니 그 애기동자라면서 정성을 드려

좋은곳으로 보내줘야 된대요

제가 상황이 상황이고.. 어린나이에 낙태경험으로

죄책감이 너무 컸던지라 뭣도 모르고 알았다며 선뜻 정성비를 선금으로 2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총 정성비는 44만원이었고 나머지 금액은 그 다음날 지급하기로 했죠 .

그리고 정성도 그 다음날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일찍 무슨 한복을 입고 정성을 드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뭐 일단 꿈자리부터 좋아진다 하더니 저 죽을뻔한 꿈 꿨습니다.

꿈자리가 사나워서 약속한 시간에 돈을 넣지 못하고 계속 자다가 결국은 하루가 지나고

내일은 꼭 보내드리겠다 문자로 약속을 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

정말 뭔가 이상했습니다. 친구도 그런 얘길 들은경험이 많다고 하고..

해서 지식검색을 해보았더니 대순진리회더군요 .

조상공양으로 정성비를 받고 돈 안주면 괴롭히고..

절이라고 보여준 사진이 있었습니다.

제 13회 실버..뭐라고 있었고 강원도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내어 검색해보았더니

강원도 종합박물관..절처럼 생겨서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

아침에 돈을 보내달라는 독촉 문자와 전화를 받고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절이라고보여준것은박물관이고점쟁이도아니면서애기동자가잇다하고

힘든사정뻔히알면서자꾸아러시냐면서정성비로는충분한금액이고

동냥한거치곤많지만이십만원으로세상배웠다며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

그랬더니 답장이 정말 가관이더군요

제가 돈 보내겠다는 문자 저장되어있다며 공갈죄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겠답니다 .

그리고 동냥이라고 했냐면서 자기가 무슨일 하는지도 모르고 막말했다고 책임지라네요

아버지 병원에까지 찾아오겠다고 협박하고..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도 없었는데 돈 보내겠다는 문자하나로 공갈죄가 성립이 되며,

애기동자가 머리위에 있다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며 돈 받아내는 건 사기 아닌가요 ?

도와주세요..

아버지 건강도 갈수록 악화되고 집안도 힘든데 정말..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임했었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콩이|2008.03.14 10:42
형사상 공갈죄란 상대방을 협박 또는 위력을 행사하여 재산상 이익을 갖는것이 공갈입니다. 전혀 해당사항이 없으며 도로 협박죄로 고소할수 있습니다(위해를가할듯이...(고소한다고위협) 그리고 막말했다고 책임지라고? 곰X터는 소리하지마라고 하세요 혹시 법률관계상 문의있으면 메일주세여 kongkong0330@hanmail.net 그리고 개소리 하는거 녹음하고 메세지 다 저장하세요 그리고 사기죄로 도로 고소할수도 있어요 곤란하면 메일보내세요 그리고 이거 베스트리플되도록 좀 도와주세요 글쓴이가 볼수 있도록요 ..............................하루지나와보니 베플이 되어있네요............들어와보니 러브라인..남자였음 좋겠다..이런이야기가 있네요..^^ 전 애인있고요..다른뜻없고 참 도와주고싶다는 생각에 그랬어요 저도 10년전에 당한적이 있어 더 그렇고요 나이도 좀있지만 매일 톡보고 웃고..감동받고 그래요 처음으로 글남기고..베플보고 눈물나게웃기도 한답니다...예를들어.... 미틴x아 정신차리고xx해라...등 베플보면 따끔하게 조언도 있고 시원하게 욕도하고 좋은말도 하고 아무튼 너무 잘보고 있어요 글쓴이님이 꼭 이걸보고 도움받았음하네요..
베플YD패패|2008.03.13 10:02
참내...글쓴이님...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또라이 말이 맞아서 공갈죄로 고소 당한다면 각종 스팸문자들 다 고소감입니다... 오히려 문자를 빌미로 님에게 경찰에 고소한다고 보낸 문자가 공강협박죄가 되는거에요 님도 그문자 지우지 말고 되려 다시 연락하면 공갈협박죄로 고소한다고 하세요... 고소해도 성립이 될거 같군요~ 고소하고 경찰서로 두분 콜 들어오면 먼저낸 20만원도 합의금조로 받아낼수도 있을것 같은데... 쫄지 마세요.. 칼자루는 님에게 넘어왔답니다...
베플참..|2008.03.14 09:12
답답한사람이네.. 이건 머 바보도 아니고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