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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의 어이상실 담배녀&남친 (사진有)

안녕하세요 글쓴 사람입니다^^

톡 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그 남자랑 여자가 이 톡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매일 눈팅하다가 처음 글썼는데 톡돼서 기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참고 보내긴 했지만 열받아서 분이라도 풀까 해서 올렸는데ㅋㅋㅋㅋ

한두분씩 리플 달아주시기 시작하니까 속마음으로

그 여자나 남자중에 한명이라도 꼭 이글 보고 속으로 찔렸음 좋겠다

하는 생각?ㅋㅋㅋ마음속에서 악마가 자랍니다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많은분들이 '담배는없어요' 보다 '담배는 옆가게에서' 로 고치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도 그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문제는...사람들이 저 종이를 보지 않고 무조건 담배를 찾는다는거..

봐도 찾는다는거...(발견못함 or 보고도들어오기 or 설명해줘도들이대기....;;)

그리고 저 스마일은...악의없이 한건데...그러고 보니 보고 쫌 약오를수도...?

어쨌든 뭔가 대책을 세워야 될듯 합니다. 다들 감사해요ㅋㅋㅋ

리플로 제 편 들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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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부터 톡을 보기 시작한 20대 초반 처자입니다^^

 

매일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올립니다ㅋㅋㅋ

 

어젯밤 부모님이 하시는 조그마한 슈퍼를 저와 제 동생이 보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새벽2시까지 보다가 문걸고 자라고 하시고 외출하셔서

 

머리를 감고 마침 케이블에서 하이킥이 하길래 머리도 말릴겸

 

하이킥만 보고 자야지 하는 생각으로 2시가 넘었지만 계속 문을 열어놓았더랬죠

 

슈퍼를 연지 얼마 안됐는데 그 전부터 옆집 로또가게에서 담배를 팔아왔기 떄문에

 

저희집은 슈퍼이긴 하지만 담배를 팔지 못해서 잘못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밑에 사진에 보시다시피 담배가 없다고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혹여 담배를 찾는 손님이 들어오면 (그런 사람이 너무나 많기에) 조금 짜증은

 

나더라도 웃으면서 "담배는 옆가게로 가시면 돼요^^" 하고 로또가게가 일찍 닫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건너편 세븐일레븐으로 가시면 돼요^^" 하고 친절히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하이킥을 한창 보고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들어오셔서 "던힐 하나요" 하더군요

 

저는 "죄송한데 담배는 없어요^^" 라고 했습니다.

 

남자가 밖에 나가자 밖에서 기다리던 여친이 왜 그냥 나왔냐는 듯이 뭐라 하더만

 

쓱 가버리고 저는 이제 슬슬 잘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

 

여자가 "놔,놓으라고!!" 하면서 저희 슈퍼쪽으로 오려고 난동을 부리고 남친은 "왜이래 그냥가"

 

하면서 여친 끌어당기고 제 시야에서 그 커플이 보였다 사라졌다 몇번을 반복하다가

 

남친분이 다시 가게로 들어오셔서 웃으면서 물으시더군요

 

남 - 저기요 담배가 다 떨어진건가요^^?

 

나 - 아뇨 원래 담배는 옆가게에서 파는데 옆가게는 저희보다 좀 일찍 닫아요^^

 

그때 밖에서 여자 또 난동...남친 붙잡으러 가고 저도 같이 나갔습니다.

 

밑에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담배'라는 간판이 로또집에 붙여있는건데 많은분들이

 

저희가게에 붙어있는건줄 알고 또 당연히 슈퍼에선 담배를 팔것이라 생각하고 들어오시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해드리는 일이 자주 있어서 이번에도 설명을 하려고 하는데..

여자분 다짜고짜

 

여 - 야 왜 담배를 판다고 써놓고 안판다고 지랄이야

      (무서울정도로 흥분상태더라구요..이 여자분 ㅡㅡ눈에 살기가..)

 

나 - 아 손님 죄송한데 이 담배간판은 옆집 로또가게꺼예요

       옆집에서 담배를 팔아서 저희는 못팔기 때문에 문앞에 담배 없다고 쓴거예요^^

 

여 - 아~그으래~? 야 너 머리감았냐?

       (감은지 몇분 안돼서 수건 어깨에 두르고 있었고 머리 많이 젖어있었음..)

 

ㅡㅡ......어이없었습니다. 그여자분 20대 중반정도로 보였는데 아무리 제가 자기보다

 

어려도 저런식으로 반말 찍찍하니까 분노게이지 상승했지만 참고 최대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나 - 아,네..그리고 담배는..(건너편 세븐일레븐 가서 사시면 된다고 말하려던)

 

여 - 근데 왜 웃고 지랄이야 신발년이

 

????????????후.......저 한 0.5초간 참을까 터뜨릴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하는 가게라면 안참고 터뜨렸겠지만 부모님이 하시는 곳이니까..참았습니다.

 

그 여자분 제가 아무리 웃는 얼굴로 그 간판 저희꺼 아니고

 

옆집에서 팔기떄문에 저희는 팔수가 없다고 친절히 설명하는데도

 

끝까지 말 못알아먹으시고 담배 안팔거면 왜 간판을 붙이고 지랄이냐

 

장사 똑바로 해라 야야 거리면서 똑바로 붙여야 될거 아니냐며

 

욕하고......진상떨더군요 남친분 계속 여친 몸 잡아끌면서 말리고..

 

남자친구분 없었으면 저희가게 문 부술 기세였거든요 그 여자..

 

아, 남친분 없었음 그 여자가 유리문 부수기 전에 제가 그 여자 머리채 잡았을수도 ㅡㅡ

 

남친 믿고 그러는건지........원래 성격이 못돼먹은건지....

 

남친분도 그렇고 여자분도 그렇고 생긴건 멀쩡하고 예쁘던데

 

그 커플 돌아가고 나서 속으로 참길 잘한건가 안참을걸 그랬나 계속 생각했습니다 ㅡㅡ

 

저 잘한건가요 ?

 

아, 근데 한가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가 저렇게 욕을 입에 달고 싸가지 없는 쌈닭이라도

 

예쁘면 사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분 엄청 힘겨워 보이던데....

 

오늘이라도 사과하려 오려나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절대 그런일은 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담배 못샀다고 그렇게 욕하며 난동하던 그 여자 앞날이나 축복해야겠다

 

던힐 맘껏피우고 폐암걸리렴..........

 

그리고 나 니 얼굴 기억하고 있다.....길가다 만나면.....알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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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엄마있잖아요|2008.03.19 18:19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잘하셨어요 똑같이 상대하면 지는거임. ...................................................................................................................* 어머나, 베플!!!!!꺄오 동감눌러주신분들캄사'-^* 좋은주말되세요 양다우리절대싸우지말구끝까지평생베프룸메님하로살자크크꼭아나운서돼야해화잇힝
베플흰둥이|2008.03.20 13:23
어제 회사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본 여자분이 그분인거 같은.. -_- 여자 : 어 뭐야 왜 지하야 나 20층 눌렀는데?(제가 지하 매점에 잠깐 갔었다가 탄거거든요) 남자 : 내려오는거 잘못 탔나부지 뭐; 여자 : 어 그래? 그래서 지금 잘했다 이거냐? 본인 : (뭐냐.. 엘리베이터 잘못탄걸 가지고 뭐라는거야;;) 남자 : ...(표정이.. '또이런다' 표정) 여자 : 대답 안하냐? 엉? 안해? 남자 : ... 여자 : 그래 끝까지 입처닫고 있겠다 이거지? ㅆㅂ 대답도 안할거면 왜사귀냐? 그냥 헤어져버려? 남자 : ... 여자 : 아쭈 아직도 아가리 안여네 ㄱ같은놈 나 여기 20층에서 콱 떨어져 죽어버릴까? 어? 어? 남자 : 그만해 여자 : 그만하긴 뭘 그만해 나 너랑 헤어져서 떨어져 죽으면 니가 119나 불러라 @%$#&@%@#^ 남자 : ... 진짜 꼴보기 싫은 광경이었음다... 저남자가 과연 왜 저여자를 만나고 있나 하는 생각에 -_- 그 여자가 좀더 화이팅해서 님 가게로 간듯..
베플쿨가이|2008.03.19 19:10
에라이 시바 하여튼 우리나라 개똥녀들때문에 괜한 사람들 피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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