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그녈 만나 짝사랑하길 3년....
2004년에 그녀는 제짝이되었습니다. 물론 5살 연상녀지만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는동안 그년 저에게 많은것을 도와주고 가르쳐줬습니다.
남자라면 다 가는 군입대를 몇달앞두고
그녀와 약혼을 하였습니다... 결혼을 하자는 그녈 설득해 약혼을 하였고
그렇게 군입대를 했습니다.
진짜 모든이들이 싫어하는 전방부대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2년이란 긴 시간을 하루하루 그녈 생각하며 견뎌냈고.. 드디어 말년휴가를 나가기 한달전,
갑자스럽게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년 정신나간 사람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한 말은 아버지가 얼마나 결혼하는걸 보고싶어 하셨는데...
결혼하자고 했을때 했으면 아버지가 좋아하셨을꺼라고...
그말을 듣는순간 모든게 저의 잘못같고 웬지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그렇게 말년휴가를 나가게되었고 ...
그년 이별통보를 해왔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이제 지친다고...
더이상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기싫다고...
전 2년이란 긴시간을 기다려줬기에 더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계속 말리고 말렸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을 돌이킬수가 없어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후.... 이렇게 한달이 흐른 지금...
전 아직도 그녈 잊지못하고 있고 주변사람들도 다시 시작해보라고
하지만 전 자신이 없네요..
아직 그녀를 사랑하는건 틀림없는데.. 더이상 그녀에게 사랑을 주기가 겁이 많이 나네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소개팅도 하고있고 그녈 잊으려고 노력을 하고있어요
너무 어릴때부터 사랑하던 여자라 그런지 아직까지 잊지못하는것 같아요
제 주변에 여자들도 없고 그녀밖에 없어서인지 .... 아직도 마음잡기가 힘든데
앞으로 잘할수있게죠? ^^
그녀도 저보다 좋은남자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고 저도 좋은 여자만나 행복하는게
그녀도 저도 행복해지는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