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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앞둔 여자입니다.전에 낙태수술한거 꼭 말해야 할까요??

두려움 |2008.03.20 16:40
조회 18,326 |추천 0

전에 오래사귀던 남자가 한명있었어요.

그 사람과 한 6년을 만났었는데.....당시 너무 힘이들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뒤 같은회사 다니는 남자를 만나어요.

1년정도 교제하다가 올해 결혼하려고 하는데요.

전에 그 남자랑 사귈때 낙태수술한거 꼭 말해야 할까요??

나중에 임신하거나 그래서 병원가면 거의 다 안다고 하던데...

한번이면 그냥 숨기겠지만....세번이나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걱정되네요.

결혼까지 약속하고 서로 배려하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저의 이런 부분까지도 다 이해해 줄수 있을런지...

톡에 보면 거의 이해해준다고 말은 하지만....주변에서 얘기 들어보면

절대로 말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워낙 대다수인지라..

결혼하기도 겁이나고.....그냥 후회가 너무 되네요.

죄인같기도 하고....

이런거 얘기하면 정 떨어질까요?? 휴~~~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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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핑크|2008.03.20 16:41
때로는 모르는게 약일때가 있는거에요
베플夏淚|2008.03.20 21:45
아가씨, 사연은 구구절절하다만 이건 사기치는 거나 마찬가지다. 아니, 사기다. 한번이라면 모를까 두번.세번이라니? 횟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그냥 당신 행복만 찾으면 되는거야? 어떻게든 숨기면 장땡이라고 조언하는 놈들은 또 뭐냐? 아가씬 기본이 안되어 있어. 생명존중이라는 사람이 가져야 할 기본,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로서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여자야. 그걸 성격 맞지 않는다고, 힘들었다고 무책임하게 애 만들고 지우고 만들고 지우고.. 피임을 몰라서 그랬던 거야? 지금 그 남잔 당신에게 과거가 있었을지 몰라.. 하고 짐작을 할 수도 있어. 그러나 이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할 거야.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 것 같애? 사내가 바보가 아니라면 벗은 몸보고 알 수 있어. 몸에 정말 아무 자국도 없냐구. 세상 그따위로 살지마. 연약한 여자의 탈을 쓰고 어떻게 한 남자,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는 두려움 한점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려고 해? 당신, 정말 인간 맞아? 어찌하면 좋겠냐구? 난 과거는 과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때론 참회해야 할 과거도 있다고 생각해. 깨질 각오하고 남자에게 고백해. 남김없이. 그 남자가 받아준다면 다행이지만 깨지더라도 섭섭해할 것 없어. 당신과 이전 남자가 저지른 죄는 평생을 살며 속죄해도 어림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지. 다른 남자를 만나도 마찬가지야. 숨길 과거가 있고 숨겨선 안될 과거가 있어. 그럼 난 평생 혼자 살으란 말이냐.. 그렇지,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일거야. 내 행복을 위해서 다른 이들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느니 혼자 사는게 훨 낫지. 안그래? 내가 왜 이러는 줄 몰라? 낙태 세번. 그거 눈치 못챌 바보가 있다고 생각하냐? 세상, 너무 얕보지 마라. 큰코 다친다. -- 추가-- 혹시 불만이 있을 분들에게.. 내 리플은 그다지 범용적이지 못합니다. 글을 일고 거기에서 발견되는 사실과 느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편이죠. 분명 이 리플은 어쩌면 가장 가혹한 피해를 당한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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