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자니 ,, 또 안헤어지자니 ... 정말정말 조언좀 .

그여자 |2008.03.25 01:08
조회 419 |추천 0

사귄지 2년이 넘어가 3년이 다되어갑니다 ..

남자친구는 회사를 다니는 오빠입니다..

잘 만나서 잘 사귀어왔고,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이쁜커플입니다..

어떤 커플이 한번도 안싸우겠어요

저희도 많이 싸우고 했지만, 헤어진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래 사귀다보면 깨졌다 다시 붙고도 하잖아요

저희는 3년이 다되게 사귀어오면서

싸워도 그담날이면 다시 만나고 풀렸지,

이틀이상 연락을 안해본적이 없었습니다 ...

문제는 항상 싸울때마다 같은문제로 싸우고 풀고 또 싸운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 말했죠 우리 서로 생각을 시간을 좀갖자고

서로 한번도 떨어져있어본적이 없으니까 그런 시간을 갖아보면 서로 느끼는게 있지 않겠냐고

오빠는 아주 황당해 하더군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혼자 그런거라고 왜그러냐고 갑자기

다른때에도 항상 이런식으로 싸우고 해도 그래도 잘 넘어가지않았냐고

다 그런거아니냐고 ..

맞죠 맞기야 .. 다 이런거겠죠 ...

그러면서 니가 변한거아니냐고 니가 내가 싫어진거아니냐고 말하더군요 ..

그러면서 그래 연락하지말아보자 하는거에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눈물이 나더군요 .. 오빠목소리에 힘이 없어보여서 .....

괜히 저사람 회사인데 ,, 울면 어쩌나 .. 기죽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오늘 볼수있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이 없길래

전화를했죠 그랬더니 받더라구요

그래서 얼굴볼라고 .. 했떠니 연락하지말래더니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니 얼굴 보고 얘기할라고 ... 하면서 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랬더니 오빠가 , 금요일날 연락하라고

내가 왜 ?라고 물었떠니, 너 생각할 시간 필요하다메

그때나 쉬니까 그때까지 나 일하니까 그때까지 잘 생각하는 시간 갖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또 피식 웃음이 나더군요 ..그렇게 끊고

아 또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 끝나는 건가 ?

아님 잘된건가 ?

...............왜이리 ..........휴

사실 ... 제가 좀 변한거 같기도 해요 ... 그냥

만나면 괜한 짜증만 내기 일쑤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괜시레 짜증을 더 내는거 같고,

자꾸 ..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졌어요 사실

오랜 연애기간이 있어서그런지도 몰라도 ,

쫌 .. 나만의 시간을 갖아보고 싶기도 하고

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갖고싶구 .. 뭔가 .. 그래요

그리고 사귀어오면서 서로의 친구들과의 만남이 거의 없었거든요 둘이 참 잘놀아서,

물론 제 베프랑은 친하고 잘놀기도했지만,

그외의 친구들은 ... 그리고 그냥 오빠친구들중에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

괜히 그런거 신경쓰이는 것도 다 갑자기 싫어지고 짜증나기도 하고

그냥 헤어지면 그런거 다 이제 나랑 관련없는거고 끝인데 하는 생각이 막 들기도 하고 ...

 

계속 그냥 오빠 잘만나면서도 지금까지 만나온대로 하면서도 가능하고

어쩌면 더 응원을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더 좋지 않은가 - 하는 생각도 있으시겠죠

저또 한 그렇기도 하고 .. 정말 잘 모르겠어요 제맘을

제가 ... 막

뭔가 .. 헤어져서 뭔가 혼자 가뿐하게 모든걸 다시 시작하고 싶기도 하고 ..

또 막상 오빠 목소리 듣고 ..문자보고 하면

내가 미쳤지 이사람없이 어떻게 살라고 .. 이사람 나없으면 안돼 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또 아니다 싶고 ...

정말 모르겠어요

.........뭔가 새롭게다시 시작하고 싶기도 하고 ......

또 그사람을 생각하면

정말 ... 서로 사랑하고 오빠가 정말 잘해주는데 .. 사랑해주는데 ....

휴...

사춘긴가 ;

 

정말 ... 조언좀 ... 다들 이럴때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이별이 다가오고 있는 건가요 ...

제가맘이 떠난걸까요 ..

뭘까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