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 25살 여자입니다...
조금 결혼을 빨리해서 지금은 제가봐도 조금 많이 철이 든듯해요.ㅋㅋㅋ
근데 요즘 너무 지치고 속상한일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시집에 산지는 5년째 되어가네요...
혼전동거를 해서.....근데요.....저희 시어머니 사람 지치게 하는데 뭐있습니다...
무조건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기 일쑤고....
아기한테 이상한 약초 다려서 먹이구요...
그거먹고 밤새 열이 팔팔나서 응급실도 여러번 갔습니다...ㅜㅜ
아기가 무슨 실험용 쥐도 아니고....
제가 하지말라고 하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무시한다고...
너는 많이 배워서 잘알고 자기는 못배워서 무식하다고 무시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도 전문대 졸업 힘들게 했습니다....
지금 남편이랑 살면서 알바하고 하면서 학비 다 제가 벌어서 열심히 다녔습니다..
시집이 저희 친정보다 좀 잘삽니다....아니 좀 많이 잘살죠...
저희 친정은 정말 하루벌어 하루 살고...뭐 그렇습니다...
하지만...제가 성격이 좀...남들이 좀 개같다고들 하긴하죠..ㅡㅡ;;;;;(자랑은 아니지만...)
그래서 절대 친정못산다고 기죽거나 할말 못하고 그런성격은 아닙니다...
친정 못사는게 죄도 아니고 그래도 다들 열심히 남한테 싫은소리 안들으면서 사시니까...
그형편에 저를 잘키워주신거에 존경합니다.ㅠㅠ
근데 저희 시어머니 친정 못산다고 엄청 무시하십니다...
그래도 저는 그런말 한귀로 흘리는건 이젠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말 하지말라고 해도 아량곳하지않고 하실분인거 알기에,,,,,
근데 시아버지 몰래 대출을 1,000만원 정도 받았나봅니다...
자기 쓰려고...참 간도크죠....
근데 그돈을 갚지 못해서 집으로 이자청구서 같은거 날라오니 겁이나셨나봅니다.
참고로 저희 시아버지 저를 무척이나 아껴주시지만 엄청 엄하시고 무섭습니다...ㅜㅜ
특히 시어머니 한테는 엄청 엄하시죠...예전에 어머니가 아버지 재산좀 해먹었다고 하네요..
시아버지가 그걸알면 난리가 날게 뻔하니....
갑자기 저한테 아기 자기가 봐줄테니 한달에 50만원 달라고 하싶니다...
이미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어린이집값이 더 싸니...
그냥 보낸다고 했습니다...그러더니 이젠 저한테 18케이 반지 몇개 주시곤...
웃으시면서 "xx엄마야....이거 이자만 좀 물어주면 안되겠어?"
참나....어이가 없어서..."이반지 팔아서 내세요~요즘 금값도 비싼데!!!!"
저 싸가지 없는거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시어머니...
이때까지 친정무시하고 친정부모님 욕한거에 비하면....
휴,,,,,,,,,,,,저는 나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시어머니 전화와서 적금든거 있음 깨서
도와달라네요....얼마전에 저희 친정엄마 눈수술하는데 좀 도와드릴려고 했더니...
친정에 돈 가져다 바치는 년이라고,,,,자기 아들 힘들게 돈버는데 너는 가져다 바치냐고...
막 뭐라고 하셨습니다...그것도 남편이 없을때만...
저희 남편 아침일찍나가서 저녁늦게 들어와서...이런 저런 일 잘모릅니다...
괜히 내가 이런일 일일히 말하면 괜히 모자지간에 사이 나빠질까봐....
어떻하죠???얄미운 시어머니.....도와드려야할까요?
사람들들볶는데 지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