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혼자 노는게 재미가 없어서...친구를 불러낼려고 했다.
친구1 :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삐 하는 소리가 끝난 후 메시지를 녹음하여주십시오.
나 : 이런 니미럴...;;
친구2 : 전원이 꺼져 있어서 ....................
나 : ㅡㅡ....;;;;
친구3 : 학교 수업중이다....수업 끝나고 연락하마....(이넘 수업 끝나면 밤 10시다..ㅡㅡ)
친구4 : 여행중이다..너두 와라....(이넘 짐 제주도에 있단다..ㅡㅡ)
더 이상의 친구라 부를만한 녀석은 내겐 없다...;;
역시나 쓸쓸히 그냥 집으로 향해야했다.
집에가서 냉장고 문을 열고 맥주 한캔을 벌컥 벌컥 마셔버렸다.
기분 드러웠기 때문에...
조카랑 잠시 놀아주다가..이내 얼굴이 빨갛게 되어 내 방으로 들어갔다.
컴퓨터를 켜고 역시나 혼자 놀기시작했다.
어젠 지뢰 찾기를 했는데 고급(3단계가 있다)단계를 단 98초만에 넘겨 버렸다..대 신기록 수립의 날이였다.
초급 5초 : 중급 58초 : 고급 98초 (이 기록 깰 수 있는 사람 연락바람...대전해서 이긴다면 술쏨...)
자정이 지날무렴 컴퓨터를 끄고 베개를 배고 누웠다.
천장이 보였다. 머리속을 스쳐가는 짧은 생각들.... 내일도 혼자 놀아야 하나...ㅡㅡ
역시 혼자라는건 처량해보인다... 가진게 없다면 더더욱 그러해 보인다.
친구, 엄마, 누나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그 나이 먹도록 여태 여자친구 하나 없나...;;
그렇다 난 여자친구가 없다. 현재로는....ㅡㅡ 여자친구는 머 아무나 붙잡고 사귀자고 하면 되는게 아닌데...흠흠... 길거리가다 함 물어봐야겠다......( 저....저랑 사귀어주실래요?.... 미친X취급 안 받으면 다행인걸로 알아야겠다..ㅡㅡ)
ps : 혼자 잼나게 놀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리플달아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