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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떄문에 죽을뻔한사건?

어이상실 |2008.03.27 11:35
조회 657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보네요..

전 24살이구요 서울에 살구요..

 

저에게 1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2살 많구요.

학교 CC였고 저는 피아노과. 남자친구는 미술과 였습니다.

소개로 만난것도 아니고 정말 운명처럼 만났거든요. 빈강의실에서 피아노연습하고있는데

제피아노소리듣고 문을 열어 저와 처음만나게됬구요..정말 운명처럼 만났고 그뒤로 계속 마주치고..그러다 같이밥먹고 친해지다 눈이 맞은거죠;;남자친구와 저와 집도가까웠어요. 30분정도?

 

저는 평범한 아파트에 살고있지만 남자친구는 산동네같은곳에서 정말 가난하게 살아요. 아버지도 안계시고 어머님과 둘이 사는모습이 보기좋고 더 잘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댔구요..

 

그런데 남자친구의 행동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생활비가 없다고 용돈을 달래내요? 넌 잘사니까 용돈좀 줘라 이런식으로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만 정말 남자친구 사정을 알기떄문에 만원정도는 줬거든요

첨부터 남자친구가 이러진 않았구 1년다되가니까 점점변하더라구요

 

그뒤부턴 저도 돈을 안줬죠. 기분이 이상해서;;

그리구 제친구들 소개해준다해도 싫다하고 제가 친구들 만나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남자친구랑 같이있을때 친구들이 연락오면 문자나 전화받고그랬는데 계속 싫다고 하더라구요

 

나랑있을떈 아무도 연락하지도.받지도말라고..-_-

알았다고 했지만 급한일떄문에 연락오는걸수도있잖아요. 그래서 몰래 받았죠

 

그러던어느날..남자친구랑 둘이있는데 또 친구가 연락이 온거에요(정말친한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참다참다 결국 폭발한거죠 . 내앞에서 남자랑 연락하지말랬는데 또 했다고

그런데 정말 소중한 친구라는것도 이해하게 말했고 또한 제가연락한게 아니였거든요

 

그러더니 날 자기집으로 끌고가더라구요. 그러면서 "너 벌을 받아야겠어"

그러더니 강제로 눕히더니 제 목을 조르는거에요

전 너무놀라 소리도 못지르고 발버둥을쳤죠

제  몸위에서 자기힘을실어 제 목을 조르더라구요..정말 숨이 막히고 죽을것같을때서야 손을 빼더라구요..전 너무 놀라고 충격을 먹어 그냥 뛰쳐나왔는데..몇분 지나더니 얼굴에 빨간점들이 퍼지는거에요..너무놀래서 병원에 갔는데 목 혈관이 터졌다고..그래서 얼굴위로 퍼졌다고..

제 목엔 손자국이 남아있고..일주일뒤에 피아노콩쿨대회있는날이었거든요

 

전 학교도 안나가고 일주일동안 집에만있고 약먹고 주사맞고. 부모님들에게 피부병이라고 둘러대고. 남자친구 연락도 안받고 일주일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어제 저희집에 와 무릎을 꿇고 빌더라구요. 정말 이젠 안그러겠다고. 나를 너무사랑해서 잠깐 미쳤다고

하........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헤어지는거야 당연한거지만..이런남자 정말 가만놔둬야합니까? 사랑했던사람이지만 정말..할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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