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청년입니다.
요새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몇 일전 일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
사건은 몇 일전 토지계약을 해서 저희 사무실 식구 사장(누나), 동업 형님(44), 저
매수인 사장님과 회식자리를 갖게 되었죠. 저 빼고 나머지 분들이 먼저 자리를 갖고
술을 먹고있었죠 저는 2시간 늦게 참석해서 같이 술을 마시고게 되었는데요
가자마자 동업하시는 형님이 "너 술먹지마" 이러시는거에요 저는 "네"하고 안먹을라고 했죠
그러나 누나와 매수인 사장님단께서 계속 술을 권하시는거에요.. 할 수 없이 먹었죠
영업이라 매수인 사장님한데 잘 보여야 하고 안마시면 괜히 안좋아 질거 같아서 ...
요새 말로 입관식? 이라 하나요? 친구 대학에서 그렇게 부르더군요..
소주 반병을 원샷하고 그 때부터 이제 분위기 비슷해서 술을 한잔 따라 드리고 곱으로 먹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 형님이 "너 내가 먹지 말라는 술 니가 왜먹어" 이러시면서 저 한데
모라고 했습니다. 저야 분위기 맞출려고 먹지 누가 먹고 싶어 먹습니까 ? 이러고 싶었는데
옆에 매수인 사장님들이 내가 주는데 뭐 문제 있나? 이렇게 말하니 수긍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끝내고 매수인 사장님들께서 노래방 가자고 하더군요
다들 좋다고 계산하고 노래방 가는 길에 사무실 형님이 하는 얘기가 사장님들한데 "제 보내고
노래방 가서 놀자" 이러고 말하는거에요 속 무지 상했습니다. 전 저기압되고 누나는 형한데
니가 몬데 이런 식으로 말하고 진짜 그냥 갈려고 했죠. 허나 매수인 사장님들이 하는 말이
"누구누구 오늘 내가 책임진다 가자" 이렇게 말하곤 끌려 갔죠 노래방에...
노래방에 가서 분위기 띄울려고 사장님 나이가 있어 트로트만 무지 불러 분위기 띄었습니다.
참고로 저 25살이에요 모르는 트로트 애써 잘 불러 볼려고 무지 노력 했어요.
여기서 사건이 생겼죠 2차 노래방에서 양주좀 먹고 하니 저도 많이 취하진 않았지만
취기가 오르더군요..
옆에 있던 형님이 자꾸 제 뒤통수를 때리는 거에요... 참았죠 나이 차이 많이 나서...
한대 두대..... 맞고 나니 아까 부터 기분 상해서 참고 있던게 나온거죠
저도 모르게 한대..두대... 형님 얼굴에 손이 나가 버린거죠
그러고 "ㅅㅂㅅㄲ 일안해 ㄱ ㅅ ㄲ 야 " 하고 나와 버렸죠
절 무지 잡데요 뿌리치고 집 근처 와서 친구랑 한잔 더하고 집에 가서 잠잤습니다.
그 다음날 누나랑 집에 있는데 사무실 형님이 찾아 오셨어여
어제 미안했다고 남자 답게 사과 하자고 저도 제가 죄송했던 터라..
형님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 드렸죠. 그러면서 형님이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으니
내가 얼굴이 까메서 얼굴이 표가 안나지 농담 반 너 때메 어금니 약간 떨어져 나갔다...
턱 아프다 우리 다신 이러지 말자 하고 내일 부터 다시 일하자고 하고 그 다음날 출근 했습니다.
얼굴이 까메 멍이 안든다고 하던 형님 얼굴이 눈에 퍼렇게 멍이 들어 있는거에요...
순간 미안한 맘과 어떻게 말해야 될까... 여러 고민 해서 몇 번 말을 걸었죠
단답형 말만 하네요...지금 이 순간까지... 몇 일전 일 터지기 전까지는 저랑 잘 놀고
그랬는데 그 후 아에 말이 없네요... 배울것도 많은데... 누나는 남자끼리 화해하고 했으면서
서로 눈도 안 맞우친다고... 머라 하고 ㅡㅡ 걱정이 이만 저만ㅠ
좀 도와주십시요 예전 처럼 형님과 지내고 싶어요
관심 부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