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지하철 아수쿠림 하면 정말 가슴 아픈 기억이 있지여...(새록새록 떠오르네..
)
남친 엄니 생일이라구 혀서 이뿐척 정장을 입고 가는 길이였져...
그날따라 축구한다구 지하철마다 사람덜이 어찌나 많던지...이리저리 떠밀려서 전철을 타고 가다보니...
자리가 나데여.
안입던 치마두 입었겠다 앞에 사람덜 앉을 기미도 안보이길래~
살짝 눈인사를 하고
털썩 앉았어여.
한참을 가다가 내릴때가 되니 한가해진 지하철~
이뿐척 하면서 도도하게 일어나서 내렸는데....
(그날따라 날도 덥고 서두르고 해서 몸이 꿉꿉하니..기분이 요상터라구여.)
뒤에서 남자가 부르더니 가방에 모 묻었어여~이러더라구여.
순간~앗! 이가방 남친이 여행갔다 돈 탈탈털어 사준 명품! 생각이 떠올라 얼른 봤더니만...
아수크림이 질펀하니....
한숨 한번 쉬어주구..얼렁 가서 닦아야지 했는데....
그사람이 졸졸 따라오더라 이겁니다...
모야...나한테 관심있어? 이럼서 갈길을 제촉하는데.....
아가씨~!
등뒤에도 묻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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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머리에 가방에......
글구 이뿐척 다녔으니.......
님이 쓰신 글보니 제 생각이 갑자기 나서 한번 써봤습니당~~
빈 자리도 다시보자~!!
자나깨나 먹을때 조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