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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 질문좀할게요. 좀 많이 절박합니다

뭘까정말 |2008.03.31 16:44
조회 547 |추천 0

전 그니까 작년 수능 전까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했건만,

수능이 끝내 절 배신? 아니 어쩌면 제가 노력이 부족하고 자만심에 빠져있었던거겠죠.

생각지도 못한 대학과 과에 원서를 넣었고, 거기에 붙었고,

그냥 이렇게 된 김에 군대나 빨리갔다와야겠다 결심하고,

해병에 지원하고 붙었습니다.

훈련소에서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귀향조치를 받고,

저번주 금요일에 집으로 돌아왔고, 이렇게 된거 이번 1년 공부해보자.

그래서 내가 원하는 대학교가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 즐겁게 해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재수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100이면 100모두다 학원을 가라고하는데,

저희집이 학원을 갈 만큼 그런 형편이 아닙니다.

어쩌면 군대가는것도 등록금만 어렵사리 마련해놓고,

학교다니면서 들어가는 돈이 부담되어서 잠깐 아버지의 시간을 벌어드리려,

간 것도 없지 않아 있죠.

아니 어쩌면 저게 처음일수도.

어쨋든 그래서 독학재수를 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진 외국어 외엔 딱히 어려운 점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영어는 원래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작년 수능 6등급 원점수 52점 받았습니다.

이번 해 수능특강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단어만 무작정 외우고있습니다.

약간 쉬운 독해집을 구해야겠는데. 이거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사정이 사정인지라 아침에 아르바이트를 쫌 해서,

책값과 폰값 등등 제 생활비를 쫌 마련했으면 하는데,

아직 아버지께 손 벌리기도 명목이 없고 그래서.

9시부터 3시까지 오전만 근무하는 집 앞에 음식점이 있는데,

주윗사람들은 아르바이트하면 힘들꺼라고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많이 어려울까요?

아 또 제가 군대간다고해서 머리도 정말 짧게 짤랐는데,

음식점 써빙하는건데 거기서 쫌 꺼려하진않을런지...

질문이 길어졌네요.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1. 독학재수는 정말 아닙니까?

 

2. 외국어 영역 쫌 쉬운 독해집과 문법책 추천해주십시오.( 외국어 공부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오전 알바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건 어려운것입니까?

 

4. 써빙업인데 머리가 쫌 짧고 그래서 꺼려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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